친애하는 길베르트 소령님, 오늘도 또 당신을 떠올리고 말았습니다. 무엇을 보든 무엇을 하든 당신이 떠오릅니다. 시간이 지나도 당신과 보냈던 기억은 선명하게 되살아납니다. 당신은 날 곁에 두었고 아무것도 모르는 제게 살아가는 방법을 가르쳐 주셨고 처음으로 사랑이라는 감정을 알려주셨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또 편지를 쓰게 됩니다. ...
'비몽' 이후 근 3년 만에 선보인 셀프 다큐드라마 '아리랑'으로 올 칸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공동)대상을 거머쥐며 다시금 화제의 중심에 선 김기덕. 그가 어느새 특유의 괴력으로 유럽에서 또 한 편의 로드 무비를 빚어냈다. 한 소녀가 미스터리한 여행길에서 한 남자를 만나 벌이는 흥미진진한 드라마다.
이혼을 준비 중인 ‘히로시게’와 ‘아코’부부. 그들에게는 각각 ‘마미코’와 ‘마츠야마’라는 불륜 상대가 있지만 반려묘 ‘칸타’의 양육권 문제로 이혼을 마무리 짓지 못하고 있다. 어느 관계도 정리되지 않은 채 하루하루 흘러가던 중 두 사람의 고양이 ‘칸타’가 자취를 감춘다. ‘칸타’를 그리워하며 연애시절을 회상하는 ‘히로시게’와 ...
거칠었던 과거를 벗어나 수산시장에서 건어물 유통을 하며 건실하게 살던 동철. 어느 날 아내 지수가 납치되고, 경찰에 신고를 하지만 그녀의 행방은 묘연하기만 하다. 그리고 동철에게 걸려 온 납치범의 전화. 오히려 지수를 납치한 대가로 거액의 돈을 동철에게 주겠다는 파격 제안을 하고, 이에 폭발한 동철은 지수를 구하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하는데…
서부 일대를 두려움에 몰아 넣은 악명 높은 전설의 무법자 벤 웨이드(러셀 크로우)가 아리조나주에서 체포되자, 그를 유마의 교수대로 보낼 호송대가 조직된다.. 평범한 가장 댄 에반스(크리스챤 베일)는 가족의 생계를 위해 목숨을 건 호송 작전에 자원하고… 3시 10분 유마행 열차에 도착하기까지 주어진 시간은 단 72시간! 벤 ...
18세기 유럽, 지도 제작자 '조나단'은 새로운 지도 제작을 위한 항해를 시작한다. 오랜 여행으로 지쳐갈 즈음 우크라이나 숲에서 길을 잃은 ‘조나단’! 사제들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목숨을 구하고, 그들로부터 저주받은 마을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되는데… 마을근처에도 얼씬도 하지 말라는 사제들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조나단’은 ...
LA를 혼란에 빠뜨린 강도 도니를 놓친 후
절망에 빠진 빅 닉은,
유럽까지 도니를 쫓아와 뜻밖의 제안을 한다. 바로 세계 최대 규모의 다이아몬드 거래소를
터는 작전에 자신도 끼워달라는 것!
도니는 그런 닉이 의심스럽지만 조금씩 신뢰를 쌓아간다. 한편, 아슬아슬한 계획에 위험한 마피아가 엮이게 되고
일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