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20년 차에도 식을 줄 모르는 사랑을 나누는 뜨거운 부부 준호(박희순)와 유미(진경), 그러나 이들의 두 자녀 아들 철원(장성범)과 딸 경주(윤보라)는 성인이 되었지만 뜻밖의 신체적 문제로 사랑을 하는 것이 세상 어렵다. 늦둥이 막내딸 진해(이고은)에게는 매일 밤 부모의 침실에서 들려오는 소리 ‘삐그덕 쿵’이 ‘가족의 ...
15년 전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린 故 한채진 군 유괴살인사건! 공소시효를 앞두고 '다은'은 실제 범인의 목소리에서 세상에서 가장 익숙한 아빠의 존재를 느끼고 그의 과거를 추적하기 시작한다. 파헤치면 파헤칠수록 '다은'은 혼란에 휩싸이고 평생 자신을 위해 모든 것을 바쳐 온 아빠에 대한 잔인한 의심은 커져만 가는데...
사연 없는 인생도 사연 없는 죽음도 없다! 사연 없는 인생 없듯이 사연 없는 죽음 또한 없다고 믿는 삼류잡지 ‘이슈주간’의 오기자(유태웅 분)는 기삿거리를 찾아 매일 장례식장 주위를 어슬렁거린다. 그러다 어느 날 말기 대장암 환자였는데 자살로 죽었다는 종섭(신성일 분)의 장례식장을 보게 된다. 말기 대장암 환자, 어차피 6개월을 ...
어떤 사연인지 육식을 하지 않는 거대한 덩치의 육식공룡 티라노와 익룡인데 하늘을 날지 못하는 프논이 우연히 만나 ‘천국’을 찾아가는 여정을 함께 하는 동안 서로의 차이와 다름을 인정하고 서로에게 소중한 존재가 된다는 감동적인 스토리를 축으로, 감초 같은 조연 캐릭터들이 등장해 재미를 더하고 액션과 스펙타클한 장면까지 등장하는 종합선물세트.
애인 김형중(심희섭)과 동거중인 미술작가 선우정(유다인)은 동료 작가의 작품을 베끼다시피 모사한 작품에 떡하니 [표절1, 2, 3, 4...]란 제목을 붙여놓고 '차용미술’이란 말로 포장해 팔아먹고 산다. 원작자들로부터 소송이 끊이지 않는 그녀에게 큐레이터 서진호(송재림)는 촉망받는 작가들만 참여한다는 유민 미술관 특별전을 ...
시민들을 속여 어드벤처 시티의 시장이 된 날씨 악당 `험딩어`는 취임식 당일, 구름을 조종해 천둥번개를 만드는 등 시민들을 위협하며 본모습을 드러낸다. 그런 가운데, 용감한 시민 퍼피 `리버티`로부터 어드벤처 시티가 위험에 빠진 소식을 들은 퍼피 구조대는 신속하게 시티로 출동하는데…! 위기에 빠진 어드벤처 시티의 운명은?
창녀촌에서 일을 하는 창녀 고멜이 있다. 그녀는 많은 남자들을 미혹한다. 고멜을 6살 때부터 지켜봐온 호세아가 있다. 어느날 호세아는 감란산에 올라가 음성을 듣고 고멜에게 청혼을 한다. 고멜은 사랑없이 호세아와 결혼하고, 다른 남자와 외도를 이어간다. 이 사실을 안 호세아는 절망에 빠져 감란산에 또 올라가게 된다. 그곳에서 고멜이 ...
노년의 인순은 의정부 기지촌에서 40년 넘게 미군 위안부 일을 하며 살아왔다. 한 번 들어오면 빼도 박도 못하고 죽어야 나갈 수 있는 곳, 뺏벌. 그곳엔 누구보다 죽음을 많이 본 여자, 인순이 있다. 저승사자들은 뺏벌의 유령들을 데려가기 위한 이야기를 만들어내고 인순은 그들에게 맞서기 위해 자신만의 이야기를 펼치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