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만 세우고 대책은 전혀 없는 어리버리한 형사 에밀리앙. 그리고 짭새를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고 정치, 사회, 문화, 경제에 아무런 관심이 없는 마르세이유 최고의 총알택시 운전기사 다니엘! 본인들은 원치 않았지만 독일 갱들과 일본 야쿠자 소탕 작전 성공으로 인해 마르세이유의 영웅이 되어 버린 에밀리앙과 다니엘의 울고 웃는 협공 ...
‘탐욕은 좋은 것’이라는 좌우명으로 월 스트리트에 군림한 고든 게코. 지금은 부와 명예를 모두 잃고 파멸한 그에게 남은 것이라곤 실크 손수건, 시계, 반지, 돈 없는 머니 클립과 구식 핸드폰뿐이다. 그리고 거기에 또 다른 한 남자, 제이콥 무어. 정직한 펀드 중개인이자 금융계에서 빠른 속도로 출세가도를 달리고 있는 신예 투자가다. ...
최고의 파일럿이자 전설적인 인물 매버릭은 자신이 졸업한 훈련학교 교관으로 발탁된다. 그의 명성을 모르던 팀원들은 매버릭의 지시를 무시하지만 실전을 방불케 하는 상공 훈련에서 눈으로 봐도 믿기 힘든 전설적인 조종 실력에 모두가 압도된다. 매버릭의 지휘 아래 견고한 팀워크를 쌓아가던 팀원들에게 국경을 뛰어넘는 위험한 임무가 주어지자 ...
한 남자가 자신이 과거에 섹스했던 여자와 미래에 섹스할 여자들의 목록이 담긴 이메일을 받는다는 설정의 영화로, 위노나 라이더가 성범죄자를 상대하는 역할을 연기한다. 어느 날 갑자기 날아든 이메일 한 통. 101명의 여성들의 이름이 나열된 리스트가 도착되는 순간, 주인공 로드릭 블랭크는 달라질 자신의 인생을 예감한다. 성공한 ...
인간관계에 서툰 17세 여고생 ‘우라라’. 방과 후 서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그녀의 유일한 취미는 바로 BL만화를 보는 것이다. 남편을 떠나보낸 후 혼자가 된 75세 할머니 ‘유키’. 어느 날, 우연히 들른 서점에서 예쁜 그림체에 홀려 집어 든 만화책은 다름 아닌 BL만화였다. 마음을 적시는 ‘좋아한다’는 감정 하나로 58세의 ...
중국의 서북부 간쑤성 한 농촌 마을에 사는 가난한 총각인 유톄. 버려진 집에 살며 가진 것이라고는 당나귀 한 마리뿐이다. 같은 마을에 사는 여성 구이잉은 요로 질환으로 대소변을 가리지 못해 누군가의 도움 없이는 살아가지 못하며 출산도 불가능하다. 오빠네 식구들과 함께 사는 구이잉은 새언니에 의해 유톄의 아내로 팔아 넘겨진다. ...
세계 패션 산업이 날로 번창하던 어느 날, 말레이시아 수상이 미성년자의 노동 착취를 뿌리 뽑겠다고 천명하자 패션계는 발칵 뒤집어진다. 자사 물건을 대부분 임금이 산 외국에서 제작해 온 디자이너와 패션계의 거물들은 이제껏 그래왔듯이 방해인물을 제거하기로 합의한다. 필요한 것은 이들의 도구가 되어줄 멍청이뿐이었다.
유명한 미술평론가 토오야마 다카요시(시시도 조)와 그의 부인 시즈코(스기모토 아야). 그들은 35살 나이차이에도 불구하고 서로 사랑하면서 행복한 나날을 보낸다. 그러던 어느날, 토오야마의 정신적 스승인 오히가와가 자신이 내쫓은 한 예술가인 이케가미(엔도 켄이치)의 천재적 재능을 다시 일깨워 주라는 유언을 남기고 죽게 되는데… ...
길에서 만난 사이비 종교 신도를 쫓아가 마음에도 없는 세례를 받는 답답한 인물 첫째 희숙. 남편의 외도를 목격한 뒤 감춰뒀던 폭력성을 드러내며 통쾌한 한 방을 날리는 둘째 미연. 늘 삶에 대한 불만으로 술에 취해 있는 똘끼 충만한 셋째 미옥. 지금은 어색하고 멀어진 그들이 아버지의 생신잔치날 갑자기 등장한 막내 진섭 때문에 난리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