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활한 북극, 거대한 빙산 아래 1,000년의 역사를 이어온 산타 왕국. 할아버지의 할아버지 때부터 이어져 내려온 산타의 임무는 바로 크리스마스 이브 단 하루 동안 전세계로 20억 개의 선물을 배달하는 것. 하지만 올 겨울, 실수로 한 아이의 선물이 배달되지 못하는 사고가 벌어지고, 산타 가족의 막내 ‘아더’가 이 사실을 알게 ...
형왕의 통치 하에 고통 받는 백성들과 뜻 있는 사람들이 모여 반 형왕 연맹을 결성하고 ‘의대조’에 이름을 올린다. 이에 형왕이 위후를 시켜 의대조를 손에 넣으려 하자, 현무 대인은 의대조를 가지고 도망치다가 우연히 만난 사장승에게 빼앗기고 만다. 아무것도 모르는 난봉꾼 사장승은 현무 행세를 하고 다니는데, 현무와 만나기로 했던 ...
도심의 한복판. 휴버트 내셔널 은행에서 무장을 한 강도가 나타나 현금 3백만 달러를 갈취하는 사건이 일어난다. 당시 현장에 있던 지점장까지 사살된 사건으로 FBI가 사건을 담당하게 된다. 하지만 현장에 남아있던 지문은 신시네티 지방 경찰의 밈스가 가지고 가고, FBI의 몽고메리 국장(크리스토퍼 멜로니)는 그들에게서 이상한 점을 ...
1990년대 후반 미국 중서부 지역에서 젊고 잘생긴 남자 대학생만을 살해하는 연쇄살인범이 등장한다. 연쇄살인범은 살해 현장에 웃는 얼굴을 묘사한 독특한 '스마일' 시그니처를 남겨 자신을 쫓는 경찰을 비웃는다. 연쇄살인범을 향한 공포와 호기심으로 도시가 어둡에 휩싸일 무렵, 평범한 대학생 제이크는 발신자 제한 번호로 소름 끼치는 ...
할아버지로부터 '꿀꿀'이를 선물받았을 때, 9살 밥스는 꿀꿀이를 강아지처럼 훈련시켜서 항상 집안을 깔끔하게 유지하겠다고 부모님을 설득해야만 했다. 하지만, 정작 밥스의 부모님은 꿀꿀이에게 큰 위협이 아니었으니…. 바로 밥스의 할아버지가 ‘신선 돼지고기 가공품 협회’의 주최로 열리는 ‘소시지 만들기 경연대회’에 몰래 참가하고 있었기 ...
규칙보다 아이들의 ‘다름’을 먼저 보는 ‘별난 선생님’ 희주가 새로 부임한다. 반장도 사물함도 돌아가며 맡고, 휴대폰도 자율에 맡기자는 그의 파격 제안에 교실은 금세 한결 자유롭고 생기 있게 바뀐다. 하지만 그런 변화가 모두 반가운 것만은 아니다. 동료 교사들은 불안해하고, 뭐든 반듯해야 하는 우등생 경희는 고개를 갸웃한다. ...
다른 여자와 바람을 피우는 걸로 모자라 결혼식까지 몰래 올려버린 아빠. 딸 ‘예리’는 이 사실을 안 엄마를 안타깝게 생각하고 엄마도 아빠처럼, 새로운 남자와 자신의 생활을 즐기라 권유한다. 하지만 지극히 정상적인(?) 엄마는 아빠와의 관계를 정리하지 못하고, 적반하장 아빠는 자신을 놓아 달라며 떼를 쓰기 시작한다.
소수 야당의 당수를 맡고 있는 린코(나카타니 미키)를 아내로 둔 조류학자 소우마 히데카즈(다나카 케이). 만약 총리가 된다면 불편하지 않겠냐는 린코의 질문에 히다카즈는 크게 개의치 않고 들새 관찰 출장을 떠난다. 전파가 닿지 않는 외딴 섬에서 그가 열흘에 걸쳐 야생조류를 관찰하는 동안 린코는 일본 역사상 처음으로 여성 총리대신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