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이 넘게 연인으로 살아온 샘과 터스커. 두 사람은 낡은 캠핑카를 타고 영국을 여행하며 그동안 못 만났던 친구와 가족들을 방문하기로 한다. 얼마 전 초기 치매 진단을 받은 터스커에게 지금까지의 삶을 돌아볼 시간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터스크의 곁을 변함 없이 지키는 샘은 사랑하고 싸우는 모든 시간들을 소중히 기억하려 한다.
사라진 부모님의 행방을 뒤쫓던 ‘오디’는 친구들과 함께 마지막으로 엄마가 입원했던 폐쇄된 병원을 친구들과 찾아간다. 그 곳에서 그들은 정체불명의 괴생명체들과 마주하게 되고 이들을 피해 도망치다가 결국 병원에 갇혀 버리게 된다. 오디는 형 람보에게 휴대전화로 도움을 요청하고 람보는 자신의 친구들과 함께 오디 일행을 구출하기 위해 ...
떳떳한 가장이 되기 위해 직장이 필요한 ‘델’(케빈 하트)은 24시간 케어가 필요한 뉴욕의 주식부자 ‘필립’(브라이언 크랜스톤)과 면접을 본다. ‘이본’(니콜 키드먼)은 전과자에 무신경한 ‘델’이 못마땅하지만 ‘필립’은 자신을 동정하지 않는 ‘델’을 채용한다. 입 떡 벌어지는 주급에 좋은 가장이 될 수 있다는 꿈에 부푼 ‘델’, ...
국가로부터 은밀한 지령을 받고 임무를 수행하던 첩보 요원 ‘카림’. 그동안 겪었던 끔찍한 기억을 뒤로하고 자신의 인생을 되찾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이탈리아 최대의 테러 조직을 소탕하는 마지막 임무에서 예상치 못한 함정에 빠지게 되고, 자신의 목숨마저 위협받는 상황에 놓이고 마는데…
인류에게 문명의 지혜를 가르쳐 준 검은 돌기둥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서 디스커버리호의 선장 보우만과 승무원 풀은 목성을 향해서 날아간다. 하지만 평온하던 디스커버리호에 갑자기 재난이 찾아온다. 우주선 내부에서 일어난 재난은 컴퓨터 HAL이 반란을 일으킨 것. HAL은 풀을 우주선 밖으로 던져버리고, 보우만까지도 모선 밖으로 ...
범죄를 의도한 행위일지라도, 실현이 불가능한 경우 그 죄를 묻지 않는다. 즉 살의가 있었다 해도 입증이 불가능한 범죄, 이것을 '불능범'이라 부른다. 대도시를 무대로 연달아 변사 사건이 발생하고, 현장에는 정해진 것처럼 항상 검은 양복을 입은 남자의 모습이 있다. 그 남자는 '공중전화 부스의 남자'라고 SNS에서 화제가 된 ...
상류층을 상대로 오랜 시간 콜걸 생활을 해온 홀리는 오늘 밤 마지막 고객을 끝으로 콜걸 생활을 정리하고 파리로 떠날 결심을 한다. 반면 가출한 십대 소녀 쉐이는 돈이 바닥 난 상태로 홀로 도시에 도착해 콜걸로써 첫날 밤을 보내려고 한다. 하지만 운명은 그녀들을 잘못된 길로 빠져들게 만들고 성매매로 얼룩진 도시에서 그녀들은 고장 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