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 시절 배구부 선후배였던 이민과 팅팅의 풋풋하고 눈부신 첫사랑 이야기. 시간이 흘러 남편과 한 아이를 둔 가정주부가 된 이민은 지인의 결혼식장에서 팅팅과 다시 만난다. 두 사람은 서로 사랑하고, 위로받고, 상처 줬던 고등학교 시절의 기억을 떠올린다. 동성 결혼이 합법화하기 전 대만의 전통적인 가치관과 충돌하며 상처받은 마음을 ...
화산 폭발로 인해 태어나자마자 친부모와 헤어진 알라나는 분노를 주체할 수 없다. 그녀를 입양한 부잣집 여인은 그녀를 보통 사람으로 키우려고 하지만 그녀는 성장할수록 자신이 보통 사람이 아님을 알게 된다. 그녀가 분노를 주체할 수 없는 순간 그녀는 인류에게 축복이 될 수도 재앙이 될 수도 있는 존재였던 것이다.
2차세계대전 중인 1942년, 학살을 피해 바르샤바 게토를 홀로 탈출한 8살 유대인 소년 스루릭은 눈 덮인 숲 속을 방황한다. 우연히 시골의 카톨릭 아주머니에게 구출된 스루릭은 살아남기 위해 유대교를 버리고 카톨릭 이름인 유렉으로 바꾼다. 하지만 독일 점령군의 강압이 심해지면서 끊임없이 나치의 눈을 피해 도망 다녀야만 하는 상황! ...
조연출만 10년째, 자존감 바닥의 감독 지망생 '연주'. 또 한 번의 좌절을 겪으면서 고향 전주로 낙향했다가, 우연한 기회로 조선 마지막 기생이자 화가였으며 예술인들의 든든한 후원자, '허산옥' 선생을 마주한다. 그리고, 그녀의 삶과 예술 혼에 감명 받은 연주는 다시 꿈을 향해 걸어가게 되는데…
유능한 FBI 요원 제이크 말로이(실베스터 스탤론)는 어느날 경찰만 살해하는 연쇄 살인범에게 동료를 잃고, 곧 이어 그의 애인도 살해당한다. 그 충격으로 실의에 빠진 말로이는 폐인이 되고, 수사요원들만 환자로 받아 치유하는 요양 센터인 ‘디-톡스’에 입원한다. 그러나 곧 디 톡스에서도 환자들이 살해되기 시작하고 이 사건들이 자신과 ...
백악관의 대통령 집무실에 괴한이 침입한다. 인간의 눈에 포착되지 않을 만큼 빠른 움직임, 경호원들이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괴한은 돌연변이 구호가 새겨진 단도를 남겨둔 채 사라진다. 암살기도가 있고 난 뒤 돌연변이에 대한 비난여론이 거세지는 가운데 돌연변이 전문가 스트라이커는 문제의 진원지로 사비에 영재학교를 지목하고 나선다. 한편 ...
1960년대 초, 누나와 아버지를 찾아 다니던 동호는 보성 소릿재에서 주막 주인의 판소리를 들으며 회상에 잠긴다. 마을 대갓집에서 소리품을 팔던 유봉은 동호의 어미 금산댁을 만나 자신의 양딸 송화와 함께 새 삶을 꾸린다. 금산댁이 아이를 낳다 둘 다 죽자 유봉은 아이들을 데리고 소리품을 판다. 동호에게는 북을 송화에게는 소리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