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세계대전, 히틀러에 의해 세기의 걸작을 잃을 절체절명의 위기 속, 미술 역사학자 ‘프랭크’는 이를 막기 위해 예술품 전담부대 ‘모뉴먼츠 맨’ 결성을 주도한다. 예술품을 지키는 것이 목숨을 걸 만큼 가치 있는 것인지에 대한 우려와 반대에도 불구하고, 끈질긴 설득 끝에 마침내 ‘모뉴먼츠 맨’ 결성을 허가 받은 ‘프랭크’. 미술관 ...
광활한 고원지대에서 초라한 행색의 남자를 태우게 된 트럭 운전사 ‘진파’. 남자는 ‘진파’에게 20년 전,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사람에게 복수하러 간다는 사연을 털어놓는다. ‘진파’는 그를 목적지에 내려주고 그를 계속 떠올리다, 자신과 같은 이름을 가진 그에게 이끌리듯 뒤를 쫓는다. 타인에 대한 집착과 열망의 끝은 어디일까?
물에 잠긴 고대 마야의 수중도시 '시발바'를 향해 짜릿한 동굴 다이빙에 나선 '미아'와 친구들은 예기치 못한 사고로 미로 같은 동굴 속에 갇혀 헤매던 중 오랜 시간 굶주린 블라인드 샤크와 맞닥뜨리게 된다. 산소도, 탈출구도 없는 칠흑 같은 어둠 속에 갇힌 이들은 눈 보다 예민한 제3의 감각으로 좁혀오는 상어떼를 피해 목숨을 건 ...
발 없는 새처럼 정착하지 못하고 날아다닐 수 밖에 없는 아비. 바람기 많은 그는 축구경기장 매표소에서 일하는 수리진을 매일 찾아온다. 수리진은 그를 경계하면서도 자연스럽게 끌리고 만다. 곧 이들은 사랑에 빠지고, 수리진은 아비와 결혼을 생각하지만 아비는 관심 밖의 일이다. 아비는 루루를 만나 또다른 사랑을 시작하고, 수리진과 ...
20세기 스튜디오에서 선사하는 ⟪이니 미니⟫는 십 대 시절 도주 운전을 맡았던 주인공이 갱생 불가인 전 남자 친구의 목숨을 살리기 위해 옛 고용주의 제안을 받아들여 끔찍한 과거 생활로 끌려가는 아주 거친 초스피드 스릴러다. ⟪이니 미니⟫의 각본과 감독은 숀 시몬스가 맡았고, 제목인 '이니 미니'로 불리는 이디 역은 사마라 위빙이 ...
1940년 4월, 독일의 침공으로 함락 위기에 처한 노르웨이. 18톤에 달하는 금괴를 독일 손에 넘기지 않기 위해 은밀히 연합국으로 운송해야만 한다. 대부분 자원봉사자들로 이뤄진 오합지졸과 숨 막히는 긴장 속에서 영국으로의 위험천만한 금괴 운송 작전이 진행되는데... 그들은 끝까지 금을 지켜내 나치에 저항할 수 있을까?
어릴 적 교통사고로, 요일마다 성격도 개성도 다른 7명이 바뀌는 “나”. 그들은 각 요일의 이름으로 서로 부르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화요일”은 가장 수수하고 지루한 존재로, 다른 요일로부터 집안 청소 등 귀찮은 것을 강요 당하고 손해 보는 역할이었다. 그러나, 어느 날, 하루를 끝내고 침대에 들어간 “화요일”이, ...
부산 산복지구대의 냉미녀 경찰, 윤. 파스타집 오너 셰프 다정한 연인, 태영. 누구 봐도 행복한 커플 윤과 태영은 결혼을 앞두고 있다. 누구보다 행복해야 할 결혼식 당일. 태영이 아무 연락도 없이 나타나지 않는 대참사를 겪게 된다. 갑자기 사라진 연인 태영의 행방이 묘연한 가운데 윤은 태영이 사라진 마지막 장소에서 수상한 ...
조직에게 버림받고 15년의 수감생활 끝에 출소해 두문불출하던 `랜스`는 과거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워지고자 또 한 번 위험천만한 제안을 수락한다. 반대파 조직원들을 순식간에 해치운 `랜스`의 범행 현장을 목격한 생존자가 경찰의 보호를 받게 되자 위협을 느낀 조직은 증거를 없애기 위해 그를 제거하려 하고, `랜스`의 유일한 친구인 ...
캘빈 트래스크는 사회와 단절된 채 북극의 외딴 마을에 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신비로운 루카스 웨이드가 나타나면서 그의 고독한 삶은 완전히 뒤바뀌게 된다. 호기심에 이끌린 캘빈은 순식간에 루카스의 위험한 세계에 휘말리게 된다. 서서히 비밀이 밝혀지면서, 캘빈은 자신이 얼마나 위험한 상황에 처했는지 깨닫게 된다. 살인과 ...
소희는 모든 것이 완벽한 남편 만길과 결혼해 살고 있다. 그런데 남편이 수상하다. 흥신소에 뒷조사를 의뢰한 결과 돌아온 대답은. “하루에 21시간 동안 쉬지 않고 음주가무와 운동까지 즐기는 건 인간의 체력이 아닙니다.” 남편의 정체가 궁금해진 소희는 만길의 뒤를 밟고, 자신의 정체가 발각됐다는 것을 안 만길은 소희를 제거하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