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서 러시아 황실로 시집 온 캐서린(예카테리나 2세)은 남편 표트르 3세의 황제 자리를 쿠데타를 통해 빼앗고, 스스로 황제에 오른 이후 갖가지 위협에 시달린다. ′철의 여인′이라 부르기엔 너무나 뜨겁고, 너무나 자신만만한, 그리고 너무 자유 분방한 러시아를 사로 잡은 한 여인의 업적과 사랑!
그래, 출가하자!
난봉꾼 집안으로 알려진 아카가미 가문의 일원인 게 싫어서
공부와 아르바이트에 열중하는 나날을 보내고 있던 아카가미 아케미츠는,
어느 날 우연히 만나게 된 소녀 아오바 유즈키에게 첫눈에 반하게 되었다.
이후 완전히 번뇌에 사로잡히게 된 아케미츠는,
자신의 핏줄에 저항하고 금욕적으로 살기 위해 절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