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꿈을 안고 미국에 온 멕시코 이민자 이벨리아는 친구를 대신해 뮬하우스 씨 집에서 가정부로 일하게 된다.
뮬하우스 가족과 점점 친분을 쌓아 가던 어느 날, 뮬하우스 가족이 전부 살해되고 이벨리아가 유일한 목격자로 지목된다.
살인범들이 시시각각 이벨리아의 목을 조여 오고, 이벨리아는 살아남기 위해 결단을 내린다.
10대 청소년인 ‘매기’(다이애나 실버스)는 마트 앞에서 술을 대신 구매해줄 어른을 찾던 중, 우연히 ‘수 앤’(옥타비아 스펜서)과 조우하게 된다. 처음에는 ‘매기’의 부탁을 단호하게 거절하던 ‘수 앤’이지만 ‘매기’의 친구 ‘앤디’(코리 포겔매니스)의 얼굴을 보자 돌변한 듯 마음을 바꾸고, 심지어 ‘매기’와 친구들이 안전하게 ...
초고령 사회로 접어들고 노인 인구가 너무 많아지자 일본 정부는 ‘플랜 75’라는 정책을 시행한다. 75세 이상 노인의 경우, 국가가 나서 안락사를 권장하는 것이다. 의료비와 사회보장 지출 등 노인을 부양하는 비용은 증가하지만 그들이 경제에 기여하는 바는 부족하다는 인식이 이런 정책을 가능하게 만든다. TV에선 안락사를 선택해서 ...
웩셀 제약회사는 밀렵꾼 짐 비커만(로버트 잉글런드)이 ‘블랙 레이크’ 야생 동물 보호구역에서 생포한 악어를 대상으로 실험을 실시한다. 열대 희귀 식물 혈난초 추출액과 아나콘다의 탈피 분비물을 혼합하여 개발한 세포 재생 화합물의 부작용을 해결하기 위한 것. 그런데 변형 세포 주사를 맞은 악어가 마취에서 깨어나면서 현장은 아수라장이 ...
내슈빌 외곽의 마을에 살던 9살 소년 다니엘은 어느 날 누나가 몰래 집을 나와 어두운 숲속으로 향하는 것을 보곤 뒤 따라가는데, 그 곳에서 살해당한 누나를 발견한다.
범인을 찾지 못한 체 15년이 흘러 자동차 공업사에서 일하던 다니엘은 오일 교환을 위해 찾아온 매력적인 여성 케시를 만나 달콤한 로맨스가 피어나지만, 그들의 작은 ...
영화감독 ‘태훈’은 새 영화를 찍기 위해 일본의 지방 소도시인 나라현 고조시를 방문한다. 조감독 ‘미정’과 함께 쇠락해가는 마을 곳곳을 누비며 그 곳에 사는 사람들을 인터뷰하고, 마을 사람들은 자신의 기억을 답한다. 떠나기 전날 밤, 이상한 꿈에서 깨어난 ‘태훈’은 이제 막 불꽃놀이가 시작된 밤하늘을 조용히 올려다보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