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 파리. 자유로운 영혼의 시인 피에르(니엘스 슈나이더)와 마리(노에미 메를랑)는 서로 사랑하지만, 마리는 부모님의 뜻을 따라 피에르의 친구와 결혼을 한다. 상처받은 피에르는 알제리로 떠나고, 그곳에서 예술적인 영감을 주는 매혹적인 뮤즈 조흐라(카멜리아 조르다나)를 만나 그녀의 누드사진을 찍기 시작한다. 1년 후. 애정 없는 ...
마법의 피를 이어받은 오웬스 가문의 자매 샐리와 질리언. 폭풍 같았던 그날로부터 25년이 흐르고 평온한 일상을 되찾은 듯했던 가족에게 다시 어둠이 드리운다. 샐리의 딸 카일리가 오랫동안 묻혀 있던 가문의 비밀을 파헤치기 시작하면서 그 안에 잠들어 있던 예측할 수 없는 어두운 힘이 깨어나기 시작한 것. 수백 년간 오웬스 가문의 ...
결혼을 약속했던 연인에게 배신당한 교코는 친구의 권유로 데이트 어플을 설치한다. 어플을 통해 만난 가도노와 사랑에 빠져 결혼하는데, 행복한 결혼생활을 한 것도 잠시 교코는 가도노에게 다른 여자가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하며 탐정 노무라에게 남편의 뒷조사를 부탁한다. 노무라는 의심스러운 점이 없다고 하지만 교코는 의심을 거두지 못해 ...
크리스마스 이브, 패션지 특집 화보 촬영을 위해 20대부터 60대까지 각 세대를 대표하는 여섯 명의 여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홀로 받는 스포트라이트에 익숙한 그녀들 사이에서는 예정된 기싸움이 벌어지고 팽팽한 긴장감이 스튜디오를 감싼다. 화보를 찍을 때도 절대 서로 부딪히지 않게 시차를 둔다는 패션계의 불문율을 깬 이 최초의 ...
알 수 없는 학대를 가하는 정체불명의 사람들로부터 극적으로 탈출한 소녀 루시. 목숨은 겨우 건졌지만 자신이 겪은 일을 말하지 못한 채 매일 악몽을 꾸며 괴로워하는 루시는 또래인 안나의 따뜻한 우정과 사랑으로 점차 회복되어 간다. 그리고 15년 뒤…… 외딴 집의 평범한 가족의 행복한 아침시간. 누군가 벨을 울리고 문을 여는 순간, ...
비질은 '철야 기도'를 뜻하기도 하는데, 주인공 야코브는 예전에 유대인 종교모임을 일컫는 하시딤의 일원이었으나, 지금은 신앙이 사라진 사람. 그러다가 어쩔 수 없이 쇼머(유대인 전통으로 어느 한 사람이 죽는 순간에서 매장될 때까지 지키는 것)를 하게 되면서 겪게 되는 공포를 그리고 있다
각기 다른 삶을 살아온 3명의 여자들이 희망을 찾기 위해 빌라 벨라로 떠나 간병인으로 일하게 된다. 요양원에 있던 노인들은 여자들이 그들을 죽이려는 사람들이라고 오해를 하게 되고 이들을 쫓아내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하지만 간병인이라기엔 너무 예쁜 그녀들의 유혹을 떨치기란 쉽지 않다. 설상가상으로 빌라 벨라는 팔려 넘어갈 위기에 ...
고교 시절부터 절친인 리우보, 쉬둥, 왕핑촨은 함께 차린 훠궈 식당이 잘 되지 않아 위기에 빠진 상태. 결국 식당을 정리하기로 하고 다행히 이를 사겠다는 사람도 나타나지만, 식당을 확장해야 한다는 조건을 내건다. 직접 확장 공사에 나선 세 사람은 공사를 해나가고, 그러던 중 자신들이 파던 굴이 은행 금고와 연결되었다는 사실을 ...
경찰도 해결하지 못하는 미제 사건들을 의뢰 받고 직접 몸으로 나서 해결하는 전대미문의 ‘특수반’. 미성년자 성매매 사건을 일망 타진한 이들은 다음 임무인 ‘알고몰’ 사건을 의뢰 받고 수사를 진행한다. 늘 있는 미성년자 노동착취 사건들 중 하나로 생각했던 것도 잠시, 어두운 지하세계 그 끝에 거대한 배후가 있음을 알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