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천재 해커 리스베트(클레어 포이)는 여성을 괴롭히는 남성을 찾아가 자신만의 방법으로 처단해서 악의 심판자라 불린다. 한 의뢰인으로부터 자신의 연구 결과를 해킹해달라는 제안을 받은 그녀가 이번에 해킹해야 하는 곳은 미 정보국 NSA. 무사히 해킹에 성공하지만 괴한의 공격을 받고 자료를 뺏기게 된 그녀는 자료를 되찾기 위해 ...
모든 신체는 세포의 군단이며, 각 세포는 주인이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제 기능을 수행한다.
호시탐탐 인간의 몸에 침입하려는 각종 세균과 병원균 그리고 끊이지 않는 갖가지 위험 요소들. 새내기 적혈구와 냉철한 백혈구가 신체를 지키기 위해 몸 안에서 사상 최대의 전쟁을 시작한다.
요시토의 어머니 야스에가 홀로 가게를 운영하는 고깃집 '네기시엔'은, 타계한 남편이 남겨준 유일한 유품이다. 아들을 키우면서 애정 어린 손수 만든 음식을 대접하는 것이 야스에에게는 행복한 시간이고, 요시토에게도 맛있는 손수 만든 요리를 먹는 것이 무엇보다도 행복한 때였다. 그러나 맛집 평론가 후루야마가 작성한 사실무근의 기사로 ...
‘동양의 모나코’라 불리는 온천 도시 아츠미시. 새 관광시설 스파 리조트의 건설이 한창이던 중, 온천 손님이 사라지고 상어에 물린 시신이 발견되는 기묘한 사건이 발생한다.
수사 끝에 실종자와 시신이 동일 인물임이 밝혀지고, 해양생물학자는 온천 지하를 따라 움직이는 고대 상어의 존재를 추적한다. 그리고 이 괴생물을 ‘온천 ...
“애기 배달 왔습니다!” 교실로 배달된 아기바구니, 고삐리 아빠가 되다 양아치 흉내를 내는 어리버리한 고삐리 철수, 담배불 입으로 끄기가 주특기인 애란과 우여곡절 끝에 ‘딱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그날 이후 애란에게는 소식이 없었고 1년 가까이 흐른 어느 날 그의 교실에 바구니하나가 퀵으로 배달된다. 바구니에 들어있던 것은 ...
조연출만 10년째, 자존감 바닥의 감독 지망생 '연주'. 또 한 번의 좌절을 겪으면서 고향 전주로 낙향했다가, 우연한 기회로 조선 마지막 기생이자 화가였으며 예술인들의 든든한 후원자, '허산옥' 선생을 마주한다. 그리고, 그녀의 삶과 예술 혼에 감명 받은 연주는 다시 꿈을 향해 걸어가게 되는데…
영끌로 마련한 아파트. 선우와 희서가 꿈에 그린 보금자리다. 하지만 선우의 예기치 못한 실직으로 희서 혼자 대출이자를 떠안게 되자, 둘 사이는 조금씩 삐걱대기 시작한다. 한편, 언제부턴가 아파트를 감도는 악취 때문에 두 사람은 극도로 예민해지고, 선우는 악취 원인을 밝히려 애쓰다 아파트 주민들과 충돌을 빚는데…
서른 살을 넘기고도 여전히 취업준비생인 둘째 딸 진영, 집보다는 공장 간이의자에서 쉬는 게 더 편한 무뚝뚝한 아버지, 그리고 이 대화 없는 부녀를 어머니가 유일하게 엮으며 세 가족은 함께 산다. 어느 날, 사고로 인해 어머니가 갑작스레 목숨을 잃게 되고, 세 가족이 살던 넓은 집에는 부녀만이 남는다.
전설적인 ‘조로’로 거듭난 알렉한드로 데 라 베가(안토니오 반데라스)와 아름다운 엘레나 (캐서린 제타 존스) 커플은 도시를 집어삼키려는 몬테로의 음모를 막은 이후 다시는 검을 잡지 않겠다는 ‘비밀서약’을 맺는다. 하지만 캘리포니아에서의 행복한 은둔생활도 잠시, 캘리포니아가 미연방의 31번째 주로 편입을 결정하자 토지 소유권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