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넘게 가족 이외에 아는 여자도 없었던 수리(샤룩 칸) 다람쥐 쳇바퀴 돌 듯 집과 회사를 오가며 반복되는 일상을 지내던 어느 날, 존경하는 교수님댁에서 타니(아누쉬카 샤르마)를 만난다. 햇살이 부서지는 듯한 눈부신 미소와 아름답게 춤을 추는 빛나는 자태에 생애 처음으로 수리는 여자를 발견했고, 그 순간 사랑에 빠졌다. 세상에 ...
단 한번도 섹스에 만족해 본 적 없는 인생 6*년차 낸시. 남편과 아이들이 떠나고, 은퇴 후 혼자 남은 그녀는 자신만의 은밀한 버킷리스트를 실행해보기로 결심한다 "이끌리는 대로 다 잊고 당신만 생각해요” 외딴 호텔, 모든 게 자신 없는 '낸시' 앞에 젊고 매력적인 '리오 그랜드'가 나타나고, 처음 경험하는 퍼스널 서비스는 예상치 ...
성격과 가치관은 정반대, 취미와 취향은 딱 내 이상형인 10년 절친 톰과 해나. 해나의 6주간의 장기 출장(?)으로 뒤늦게 사랑을 깨닫고, 프로포즈를 결심한 톰에게 해나는 결혼 발표와 함께 ‘신부 들러리’를 부탁한다. 이때부터 톰은 해나의 결혼 준비를 도우면서 호시탐탐 고백할 타이밍을 노리는데...
어린 시절에 부모를 여읜 카일은 안토니오 신부의 보호를 받으며 교회에서 성장했다. 자신을 ‘하나님의 그릇’으로 여기는 안토니오 신부는 사회정의를 구현한다는 명목으로 암살단을 결성, 카일과 같이 불행한 환경에 놓인 어린 아이들을 데려다 자신의 말에 맹종하는 '처단자'로 키운다. 신부가 키운 아이 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처단자로 ...
시도 때도 없이 얼굴 빨개지는 안면홍조증에 걸린 양미숙은 비호감에 툭하면 삽질을 일삼는 고등학교 러시아어 교사. '지지난해 회식자리에서도 내 옆에 앉았고, 집으로 가는 차 안에서도 내 옆에 앉은 걸 보면 서선생님은 나를 좋아하는 게 분명해!'라고 생각하던 그녀 앞에 단지 예쁘다는 이유로 사랑 받는 모든 여자의 적 이유리 선생이 ...
누군가에겐 마지막 운명이 될 한 판이 시작된다! 목장에선 매일같이 고스톱판이 벌어진다. 멤버는 목장청년 상이(이승준 분), 안교수(김홍파 분), 최여사(권남희 분), 목장주인 김씨(송영재 분) 이렇게 4명. 어느 날, 수학과 교수인 안교수가 놓고 간 수첩을 우연히 보게 된 상이는 수첩에서 이상한 숫자들을 발견하게 되고, 안교수의 ...
말없이 떠나버린 엘리자베스를 잊지 못하는 존은 그녀의 소장품을 경매하는 파리로 날아간다. 혹시 그녀를 만날까 했지만 그녀는 나타나지 않는다. 허탈감에 빠진 존은 그녀의 소장품을 모두 사버리는 것으로 사랑을 대신한다. 그런 존 앞에 레아가 나타난다. 엘리자베스의 친구라고 소개하는 그녀는 이전에 존이 엘리자베스에게 선물했던 스카프를 ...
국악가 집안의 아들인 작가 이윤호는 가야금 전수차 충주로 온 일본인 하나꼬와 짧은 인연을 맺는다. 이윤호는 하나꼬가 하늘로 돌아가고 난 뒤 12살짜리 딸 유메, 노부와 함께 산다. 그런 윤호를 하나꼬의 친구인 소라는 오래 전부터 짝사랑하며 그들 가족을 보살피지만 윤호는 하나꼬에 대한 사랑을 아직도 간직하며 그리움을 딸 유메에 대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