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군대 장군의 자동차 운전사로 근무 중인 ‘마르코스’는 그의 부인과 함께 한 어린 아이를 유괴하여 몸값을 요구하려 했으나 아이가 갑자기 사망하면서 상황은 비극으로 치닫는다. 어느 날, ‘마르코스’는 자신이 모시고 있는 장군의 딸 ‘아나’와 성관계를 맺으며 자신의 절망스런 상황을 그녀에게 모두 고백하는데...
한쌍의 연인앞에 나타나 순식간에 남자를 마취시키고 그의 배를 갈라 태연히 장기를 적출해가는 한 남자. 그의 이름은 래미다. 인공장기이식회사의 직원인 래미의 주 업무는 인공장기 대금액이 체납된 이식자들에게서 장기를 회수해오는 것이다. 사람들은 래미의 직업을 이렇게 부른다. '리포 맨' 집이나 길거리 또는 지하철등 장소불문하고 ...
택시운전사 만섭은 아내를 여의고 11살 딸을 키우며 어렵게 살림을 꾸리는 가장. 외국손님을 태우고 광주에 갔다 통금 전에 돌아오면 밀린 월세를 갚을 수 있는 거금 10만원을 준다는 말에 독일기자 피터를 태우고 영문도 모른 채 길을 나선다. 피터는 독일 공영방송 소속 기자로, 일본에서 ‘광주가 심상치 않다’는 말을 듣고 광주로 ...
바다 출신 고등어의 횟집 탈출이 시작된다! 자유롭게 바다 속을 가르던 바다 출신 고등어 ‘파닥파닥’. 어느 날, 그물에 잡혀 횟집 수족관에 들어가게 된다. 죽음이 예정된 그곳에서 가장 오래 살아 남은 ‘올드 넙치’. 그는 자신만의 생존비법(?)으로 양어장 출신의 다른 물고기들의 신망을 받는 권력자다. 바다로 돌아갈 꿈을 버리지 ...
마술사 "마스터"와 영령 "서번트"가 모든 소원을 이뤄주는 「성배」를 둘러싸고 싸우는 「성배전쟁」이 벌어진 지 10년. 지난 「성배전쟁」의 참가자인 에미야 키리츠구의 양자, 에미야 시로는 그를 연모하는 소녀, 마토 사쿠라와 함께 평온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나 「성배전쟁」은 다시 시작되고 곳곳에서 벌어지는 살인사건으로 ...
뉴욕에 살고 있는 젊은 여성 프랜시스는 지하철에서 주인 없는 핸드백을 줍는다. 가방의 주인은 혼자 살고 있는 중년의 여인 그레타. 엄마를 잃은 상실감에 빠져있던 프랜시스는 핸드백을 찾아주면서 그레타와 빠르게 가까워진다. 저녁식사에 초대받은 프랜시스는 우연히 그레타가 핸드백을 미끼로 젊은 여성들과 친해진다는 소름끼치는 사실을 ...
교통사고로 큰 후유증에 시달렸던 이비(아일라 피셔)와 데이비드(앤슨 마운트) 부부. 그로부터 1년 후, 후유증을 이겨내고 포도 농장을 구입하여 그들만의 공간을 가꿔 나가기 시작한다. 게다가 아이까지 임신하게 되면서 둘은 행복한 미래를 꿈꾸게 된다. 하지만 이비에게 불길한 현상들이 벌어지고 그녀는 집 안에 알 수 없는 존재가 ...
1974년 패망 직전의 베트남, 삼촌을 홍콩으로 데려가기 위해 사이공 공항에 마크(주윤발)와 와 아민(양가휘)이 도착한다. 하지만 세관에서 발이 묶인 채 어쩔 줄 몰라 하는 마크 앞에 주영걸(매염방)이라는 미모의 여인이 나타나 그를 구해준다. 주영걸의 미모와 마음씨에 한 눈에 반한 마크와 아민은 미묘한 삼각관계에 빠지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