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1년, 아름다운 첫 데이트와 뜨거운 여름으로 행복한 날을 보내던 16세 예술가 지망생 '리나’. 평화롭던 어느 날 스탈린의 지배로 어머니 그리고 남동생과 함께 소련 노동 수용소로 추방된다. 살을 파고드는 시베리아의 살인적인 추위와 지옥보다 더 고통스러운 억압을 이겨내며 하루하루 희망의 여정을 그림으로 기록하는데...
조직으로부터 도망쳐 가정을 꾸리고 살고 있는 아화의 집에 손님이 찾아온다. 두명은 두목 페이의 명을 받아 아화를 죽이러 온 친구 포와 페이보이고, 두명은 그들로부터 아화를 지키고자 찾아온 친구 타이와 마오우이다. 오랜 친구 사이인 그들은 아화의 집에서 한바탕 총격전을 벌인 뒤 변변치 못한 살림살이의 아화를 도와 집을 꾸미고 함께 ...
숀(조쉬 허처슨)은 며칠 전 밤부터 어디에선가 보내온 모스 부호를 받게 된다. 양아버지인 행크(드웨인 존슨)와 알 수 없는 부호들을 추적하다가 마침 내 그 뜻을 알게 된다. 반복적으로 계속되는 단어 “핍, 조른, 스트럭스”는 쥘 베른 소설 [해저 2만리]의 주인공들, 그리고 이어지는 신호는 이야기한다. “섬은 진짜 있다!” 마치 ...
캔디맨에 관한 전설은 1890년에 시작된다. 흑인 노예의 아들인 다니엘은 그림에 뛰어나 백인 주인의 딸인 캐롤라인의 초상화를 그리다가 둘은 인종과 신분을 넘어 사랑에 빠지고, 캐롤라인의 임신으로 두 사람의 관계가 세상에 알겨진다. 백인 주민들은 다니엘을 잡아다가 그의 팔을 자르고, 옷을 벗겨 온몸에 꿀을 바른 뒤 다니엘에게 ...
미국 오레곤주 포틀랜드 끝자락에 위치한 광활한 삼림 지역, 포레스트 파크에서 몇 년간을 숨어 지내온 10대 소녀와 그녀의 아버지. 작은 실수 때문에 삼림 속에 숨어 지내던 그들의 삶이 발각되고, 이제 그들은 사회복지국의 책임 아래 인계된다. 그들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려고 노력하지만, 갑작스러운 행정기관의 결정 앞에 극단적인 ...
세 번째 자살도 실패한 그 해 겨울, 모니카 고모의 손에 이끌려 교도소에 갔다. 내키진 않았지만, 정신병원에서 요양하는 것보다는 나을 테니까. 독해 보이는 창백한 얼굴의 사형수. 내내 거칠고 불쾌하게 구는 저 녀석이나 잘못한 거 없이 쩔쩔 매는 고모나 어이없기는 마찬가지다. 다른 때 같았으면 “가관이네, 끝!”하고 바로 잊어버렸을 ...
릭은 아프가니스탄 파병 중 불행한 사건을 겪고, PTSD 진단을 받은 채 집으로 돌아온다. 그러나 아내 케이트는 이전과 너무 달라진 남편이 낯설기만 하다. 릭은 점점 이상 행동을 보이며, 급기야 이슬람 사원에서 소동을 일으킨다. 사원의 지도자 이브라힘은 릭에게서 알 수 없는 위화감을 느끼고, 그와의 대화를 통해 아프가니스탄에서 ...
모랄은(John Morlar: 리차드 버튼 분)은 파괴본능을 지닌 악마의 힘으로 어릴 때부터 엄청난 초능력을 갖게 된다. 모랄은 카운셀러인 존 펠드(Doctor Zonfeld: 리 레믹 분)을 찾아가서 그동안 자신에게 일어났던 파괴적인 행동에 대하여 상담하지만, 그녀는 그의 말을 믿으려 하지 않는다. 그는 자신이 악마의 후예임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