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세계대전, 인상파 거장 모네의 ‘건초더미, 황혼’이 사라지고, 이후 이 작품은 세계 미술역사상 최고의 미스터리로 남는다. 이 미스터리로 희대의 사기극을 설계한 해리 딘(콜린 퍼스). 치밀한 작전을 위해 배짱 넘치는 위조 전문 화가(톰 커트니)와 2차 세계대전 당시 그림의 행방과 관련된 장교의 손녀 PJ(카메론 디아즈)까지 ...
2011년 3월 11일 오후 2시 46분, 동일본 대지진이 발생한다.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제1발전소는 위험한 상황에 빠진다. 원전 안에 남아, 사고를 수습한 후쿠시마 출신의 작업원들은 해외 언론 매체들에 의해 '후쿠시마의 50인(Fukushima 50)'이라고 불렸다. 그 안에서 과연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었던 것일까? 진실은 ...
고등학교 졸업식 밤, 세 명의 비행청소년들은 평소 그들만의 아지트에서 술에 취해 맥주병을 던지며 인근 주민들로부터 듣는 모욕을 즐긴다. 하지만 이 정도의 혼돈은 청춘에 작별을 고하고 앞으로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그들에겐 충분하지 않다. 새벽이 다가오기 전, 이들 세 명은 서로에게 가장 깊고 어두운 비밀을 공유하기로 결심한다. 입에 ...
가문의 저주로 ‘돼지코’를 갖고 태어난 귀족집 딸 ‘페넬로피’. 세상과 격리된 채 대저택 안에서만 25년을 살아왔다. 이 저주를 풀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한 남자를 만나 진정한 사랑을 나누는 것! ‘페넬로피’ 앞에 부유한 배경을 탐내는 수많은 남자들이 줄을 서지만, 그녀의 얼굴을 마주한 순간 모두 기겁하며 달아난다. 이 때, ...
2차 세계대전 직후 프랑스 작은 기숙사 학교. 토요일마다 하염없이 아빠를 기다리는 전쟁고아 페피노, 엄마의 관심을 끌기 위해 말썽을 일으키는 모항주. 돌아갈 곳 없이 쓸쓸한 여름방학을 보내는 아이들의 학교에 미완성의 악보를 든 마티유가 임시직 교사로 부임해온다. 마티유는 강한 체벌로 다스리는 교장에 맞서 아이들의 닫힌 마음을 열기 ...
교도관으로 첫 출근을 앞두고 있는 후안은 임신 중인 사랑스런 아내와 함께 살고 있다. 첫 출근 전 교도소에 들러 업무와 근무수칙 등을 선배 교도관에게 듣던 중 건물 천장 벽돌이 무너져 내려 후안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한다. 이로 인해 후안은 머리를 다쳐 기절하게 된다. 이에 당황한 선배 교도관들은 후안을 비어 있는 독방 침대에 ...
어느 겨울, 2인조 음악 밴드 ‘제이 앤 조이 20’의 아티스트 유준상과 이준화는 약간은 충동적인 마음으로 뮤직비디오 한 편을 찍기 위해 일본행에 오른다. 봄을 맞는 곡이 될 거라는 야심찬 계획이 있을 뿐, 배우도 없고 주제도 없지만 무작정 떠난다. 여기에 일본의 뮤지컬 배우 나카가와 아키노리, 한국의 배우 김소진, 정순원이 ...
일명 서울지검 ‘막프로’! 검찰 내에서 거침없이 막 나가는 문제적 검사로 이름을 날리는 양민혁은 자신이 조사를 담당한 피의자가 자살하는 사건으로 인해 하루 아침에 벼랑 끝에 내몰린다. 억울한 누명을 벗기 위해 내막을 파헤치던 그는 피의자가 대한은행 헐값 매각사건의 중요 증인이었음을 알게 된다. 근거는 의문의 팩스 5장! 자산가치 ...
미 북부 뉴잉글랜드주 플래시드 호수. 샘플 채취중이던 환경보호청 직원이 물에 빠져 알 수 없는 거대한 물체에 의해 죽음을 당한다. 동료인 밀스는 곧바로 그 지역 경찰 서장인 라일리에게 알리고, 밀스와 어류 야생 동물청의 에마가 그와 함께 조사를 나간다. 한편 호수에서 물놀이를 하던 일행이 습격을 받고, 라일리의 아들 스콧은 그 ...
잘나가던 복서였지만 어두운 상처 때문에 마음을 굳게 닫아버린 철민. 시력을 잃어가고 있지만, 늘 밝고 씩씩한 정화. 좁은 주차박스에서 외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던 철민에게 꽃 같은 그녀, 정화가 나타났다. 나보다 나를 더 사랑해주는 사람. 두 눈을 감으면 선명해지는 그 얼굴, 오직 그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