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미문의 대재해에 의해 전세계가 곤혹을 치르고 있는 현대. 동경에서 신문장학생으로 살아가는 청년 스즈시로우는 아무에게도 말할 수 없는 비밀을 품고 있었다. 고3 여름 무렵에 일어난 어떤 사건을 계기로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주위의 시간을 멈추게 된 것이다. 그러던 어느 날 스즈시로우는 처음으로 그 비밀을 공유하는 상대와 만나게 ...
재즈바의 매력적인 보컬리스트 셋째 미영은 자유연애주의자이다. 자신을 한결같이 사랑하는 물망초 남자, 상일이 있지만 순진한 남자는 끌리지 않는다. 어느 날, 재즈바에 손님으로 온 수현을 보고 그 준수한 외모와 깔끔한 매너에 반하게 된다. 이 남자, 딱 내 타입이다! 제대로 걸렸다! 사랑? 섹스? 궁금한 건 뭐든지 책에서 배우는 ...
착하고 성실한 택배기사 건우. 최근 모범시민으로 선정되어 유명세를 탄 그에게 고등학교 시절 친구 무열로부터 연락이 온다. 오랜만에 재회한 반가움도 잠시, 그들 눈 앞에서 유력 대선후보가 폭탄 테러에 의해 암살당하는 사건이 벌어진다. 당황한 건우에게 무열은 이 모든 것은 계획된 것이며, 건우를 암살범으로 만들고 그 자리에서 자폭 ...
아들을 잃은 후 세상으로부터 소외된 채 살아가는 전직 군인 카터(토마스 제인). 삶을 포기하려던 마지막 순간, 살려달라는 외침과 함께 12살 소녀를 만난다. 그녀는 무자비한 킬러 사드(로렌스 피시번)의 살인 현장 속 유일한 목격자! 마지막 타깃인 소녀를 처리하기 위해 사드는 카터의 집을 장악하고, 사드와 카터는 계단 하나를 두고 ...
사랑하는 아내 로지(에린 카프럭)의 병을 고치기 위해 초과근무도 마다하지 않는 현금수송차 안전요원 짐(도미닉 퍼셀). 그러나 점차 늘어나는 병원비를 대기 위해 묻어뒀던 펀드를 확인한 짐은 충격적인 소식을 듣는다. 바로 증권사의 잘못된 투자로 전 재산을 잃어버리게 된 것. 설상가상으로 두 배로 치솟은 이자로 인해 돈을 갚지 못하게 ...
격변의 나폴레옹 시대, 악명 높은 영원한 탈옥수 ‘프랑수아 비독’(뱅상 카셀). 죽음의 끝에서 탈옥에 성공하지만, 또다시 억울한 살인 누명을 쓰게 된다. 누구보다 범죄를 잘 알았던 ‘비독’은 잃어버린 그의 인생을 되찾기 위해 사면장을 조건으로 직접 범죄 소탕에 작전에 뛰어들게 되는데… 암흑이 드리운 격변의 시대, 범죄의 제왕, 황제가 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