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인기 없는 공연만 하고 있는 한 무명 여배우가 오늘도 관객이 한 명도 들지 않은 공연장을 박차고 나온다. 외로운 마음에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보지만, 예전처럼 편하게 만날 수가 없다. 게다가 유명 배우로 성공한 옛 극단 동료는 오랜만에 전화해선 “꿈자리가 사나우니 조심해”라고 경고까지 한다. 무작정 향한 공원에서 홀로 ...
전과 3범의 별을 달고 이제 막 출소한 덕건(박중훈)은 우연히 주운 지갑에서 흥미로운 편지를 발견한다. 편지를 갖고 오면 개척 교회자금 1억원을 주겠다는 내용. 덕건은 지갑의 주인이 의식불명 상태라는 정보를 입수하고 그를 대신해 교회를 찾아가 목사행세를 한다. 그러나 공돈 1억원이 그냥 굴러 들어오진 않는다. 교회에선 당회장 ...
여배우로 살아가는 케이티는 한 미니시리즈에 출연하게 된다. 이 미니시리즈는 에로틱한 소설을 기반으로 하지만 베스트셀러를 기록한 소설이었기 때문에 흥행은 보장된 작품이었다. 그녀는 유명한 작품에 출연하는 것에 여배우로서 행복함을 느끼지만, 그녀의 무뚝뚝한 남자친구 폴은 그녀가 그 작품에 출연하는 것을 탐탁지 않아 하며 반대하는데…
광주 수호파 중간보스 곽진배, 국가대표 사격선수 심미진, 서대문소속 경찰 권정혁, 5. 18 민주화운동 희생자 2세라는 공통 분모를 가진 세 사람이 한 자리에 모였다. 그들을 불러 모은 보안업체 대기업 회장 김갑세와 그의 비서 김주안의 제안은 바로 ‘그 사람’을 타겟으로 한 극비 프로젝트. 진배는 무력도발로 연희동을 자극시킨다. ...
형사 반장 당비는 범죄자 장일동을 추격하면서 총격전을 벌이게 된다. 이 과정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하여 장일동은 코마 상태에 빠지게 되고, 당비는 사고로 검사 앤의 큰 딸인 이를 사살하게 된다. 의도하지 않게 어린 아이를 죽이게 된 당비는 죄책감에 휩싸여 깊은 실의에 빠지고, 큰 딸을 잃은 검사 앤은 작은 딸인 링에게 모든 사랑을 ...
잃어버린 기억을 찾아야만 이 곳을 벗어날 수 있다! 영문도 모른 채 낯선 집 지하실에서 깨어나게 된 세 남녀, 공포 소설 작가 소희와 대학생 석호, 여고생 인정. 이들은 자신들이 왜 이 집으로 오게 됐는지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한다. 지하실에서 깨어난 그 순간부터 시간은 멈춰있고, 아무리 벗어나려 숲을 헤매어 봐도 계속해서 ...
1930년대 후반, 전쟁을 앞두고 불안감이 감도는 영국. 독실한 목사 ‘라이너스’와 아내 ‘마리안’, 어린 딸 ‘애들레이드’가 새로운 마을로 이사를 온다. 어딘지 음산한 기운이 감도는 저택. 어두운 밤이면 기이한 소리가 들리고 딸은 낯선 행동을 하기 시작하며 두려움에 휩싸인 ‘마리안’은 주술가 ‘해리’를 찾아가는데…
1960년, 알제리 주둔지 프랑스군 전원이 전멸을 당한다. 정부는 전쟁영웅 ‘브레이트너 대령’에게 적진에 몰래 침투하여 죽은 대령의 유품을 수습하여 오라는 비공식 작전명령을 내린다. 브레이트너대령은 소수정예 특공대를 조직해 대령의 유품을 확보하기 위해 적진으로 침투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