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방송 기자 겸 헬기 조종사인 빌리는 저공 비행 때문에 조종사 자격정치처분을 받고 실직하게 된다. '에어 아메리카'란 항공사에서는 그에게 찾아와 대만의 조종사 자격증과 고액의 급여를 주며 스카웃 하려한다. 라오스에서 근무해야 한다는 게 맘에 안 들었지만, 빌리는 이에 응하고 라오스로 가게 된다. 그의 임무는 식량을 공급하고 ...
롱아일랜드 라라비 집안의 운전사 딸인 사브리나. 그녀가 라라비의 둘째 아들 데이빗에게 빠져 있다. 데이빗의 어머니 모드는 사브리나가 파리에서 일을 할 수 있게 주선해주었다. 떠나기 전날 밤, 사브리나는 데이빗에게 사랑을 고백한다. 그런데 이 고백을 들은 사람은 데이빗이 아니라 일 밖에 모르는 형 라이너스였다. 2년간 파리에서 ...
남자 : 끝이 나야 박수를 받는 사랑을 했었다. 너도 그렇게 울 거면 그냥 나랑 같이 있자. 붙잡아도 봤지만 그녀는 탁자 위에 목걸이를 올려놓고 정말로 가버렸다. 마음껏 말할 수 없었던 사랑이었기 때문이었을까, 남자의 주머니에는 그 목걸이와 아직도 놓아주지 못한 마음이 무겁게 남아있다. 하지만 남자가 살고 있는 세상은 이별을 ...
레일라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모든 감정적, 육체적 욕망을 낯선 이와의 섹스를 통해서 해소하려고 한다. 어느 날 밤, 클럽 파티에서 우연히 데이비드라는 남자를 만나 첫 눈에 반해버린다. 그 둘은 우연히 다시 만나게 되고, 레일라가 적극적으로 다가가보지만 데이비드는 그녀에게서 도망쳐버린다. 하지만 머지 않아 데이비드 또한 걷잡을 수 ...
시카고에서 관광 가이드를 하는 게리(빈스 본)와 갤러리 큐레이터인 브룩(제니퍼 애니스톤)은 사귄 지 2년 된 커플. 브룩은 처음에는 자신에게 적극적인 애정공세를 펼치던 게리가 시간이 흐르면서 점점 자기 중심적인 행동을 보이고, 자신의 존재를 너무 당연히 여기게 되자 서운함을 느낀다. 어느 날 사소한 문제로 시작된 브룩과 게리의 ...
갑작스런 기상 이변으로 발생한 수퍼 토네이도가 오클라호마의 실버톤을 덮쳐 쑥대밭으로 만든다. 사람들은 최대풍속 초속 300m의 여객기마저 날려버리는 비바람과 하늘로 솟아오른 불기둥, 토네이도가 진공청소기처럼 모든 것을 빨아들이는 사상 최대 재난을 겪는다. 한편, 고등학교 교감인 게리(리처드 아미티지)는 졸업식장에서 사라진 아들을 ...
17세기, 선교를 떠난 ‘페레이라’ 신부(리암 니슨)의 실종 소식을 들은 ‘로드리게스’(앤드류 가필드)와 ‘가르페’(아담 드라이버) 신부는 사라진 스승을 찾고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일본으로 떠난다. 천주교에 대한 박해가 한창인 그 곳에서, 두 신부는 어렵게 믿음을 이어가고 있는 사람들과 마주하게 된다. ...
시대극 찐팬으로 영화 감독을 꿈꾸는 고교생 맨발. 영화 동아리에서 자신이 기획한 무사의 청춘이 탈락되자 직접 영화를 만들기 위해 절친 킥보드, 블루 하와이와 드림팀을 결성한다. 우연히 극장에서 만난 미래에서 온 의문의 소년 린타로를 주인공으로 전격 캐스팅한 맨발은 꿈에 그리던 촬영을 시작하지만 예상치 못한 문제가 터지는데…
영국의 잘 나가는 사업가 '블레이크'는 죽은 아내를 그리워하며 과거에 그녀를 처음 만났던 프랑스의 한 저택으로 떠난다. 하지만 저택의 주인 '보빌리에 부인'은 4년 전 남편이 죽은 이후로 게스트하우스 운영을 중단한 상태다. 저택에 머물기 위해 집사로 위장한 '블레이크'는 서툰 불어 실력과 사려 깊은 마음씨로 꽁꽁 얼어붙은 저택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