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이 떠 있는 동안, 햇빛을 볼 수 없는 희귀 증후군을 가지고 있는 미솔은 꿈도 사랑도 포기한 지 오래다. 어느 날, 미솔의 집 앞에 과일 트럭을 끌고 온 ‘과일 청년’ 민준에게 첫눈에 반하게 되고, 민준을 만나기 위해 미솔은 매일 태양이 지는 시간만을 손꼽아 기다린다. 오늘 밤도 파이팅 하며 과일을 팔러 나온 민준은 ...
멕시코의 페트로마야 유전. 한 인부가 불가사리에 쫓기다가 잡혀 먹힌다. 다시 미국 네바다 계곡의 한 농장. 페트로마야의 유전회사에서 파견된 두 사람이 얼을 찾아온다. 그는 다름 아닌 불가사리를 잡은 영웅으로 멕시코 유전회사의 유일한 희망이다. 회사측에서는 그에게 불가사리를 잡는 조건으로 거액을 제시하며 간곡하게 부탁한다. 멕시코 ...
1996년, 스파르탄(실베스타 스탤론 분)은 사건의 장애물을 거침없이 없애 버리는 경찰로 동료들은 그를 ‘파괴자’라는 뜻의 ‘데몰리션 맨’이라고 부른다. LA 피닉스(웨슬리 스나입스 분)라는 한 킬러가 폭탄 장치된 빌딩 안에 30명의 인질을 붙잡는 사태가 벌어지자, 스파르탄은 그를 체포하지만 빌딩을 폭파된다. 결국 그가 모르는 ...
예술대 영화과 연출 전공 4학년 ‘겨레’는 하루 아침에 정성을 다해 쏟은 졸업 영화 시나리오를 전 남자친구이자 졸업한 학과 선배 ‘현수’에게 스틸 당한다. 망연자실하던 겨레는 급히 다른 시나리오로 준비하기에 이른다. 완벽하지 않은 졸업영화 팀원들이 모여 그들의 성장과 사랑을 담은 이야기다.
여행길에 만나 첫눈에 반한 두 남녀, 중래와 문숙. 밀고 당기기? 그런 건 초보들이나 하는 짓! 곁에 있는 애인 걱정? 골키퍼 있다고 골 안 들어가나? 속전속결, 서로의 마음 확인했으니 일단 돌입! 문숙. 어젯밤까지는 척하면 척이 맞는 궁합을 자랑하던 그가, 갑자기 뚱하게 생각 좀 해보겠다며 한 발짝 물러선다. 황당하다. 이 ...
1939년 뉴욕, 전세계적으로 저명한 과학자들이 사라지는 미스터리한 사건이 발생한다. 그리고 뉴욕은 순식간에 정체불명 로봇들의 습격으로 아수라장이 되고, 이 두 사건에 뭔가 심상치 않은 일들이 벌어지고 있음을 직감한 신문기자 폴리 퍼킨스(기네스 팰트로)는 그녀의 옛 연인이자 최고의 파일럿 스카이 캡틴(주드 로)을 찾아간다. 과학자 ...
길을 잘못 들어선 부부 데이비드와 에이미의 자동차가 고장이 나고 인근 주유소의 직원에게 도움을 받는다. 하지만 얼마 못 가 차는 다시 고장이 나게 되고 어쩔 수 없이 근처 모텔에서 하룻밤 숙박을 하게 된다. 데이비드와 에이미의 옆방에선 알 수 없는 자가 문을 열려고 발악을 하며 시끄럽게 하지만 그 모텔에 묵고 있는 사람은 ...
지구를 식민지로 삼으려는 드론 떼가 미국 주요 도시를 쑥대밭으로 만들면서 인간들은 속수무책으로 그들의 공격에 방어를 못 한다. 드론 떼가 동쪽에서 캘리포니아 해안을 향해 돌진하며 대도시는 하나둘 무너진다. 서로를 죽이는 이들, 납치하는 이들, 아무것도 안 하는 이들이 있는 가운데 드론은 모든 것을 지켜보고 있다. 지구의 수백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