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여섯 살이 된 매런은 유일한 가족인 아빠마저 곁을 떠나자 한 번도 보지 못한 엄마를 찾는 길에 오른다. 절망 가운데 자신과 같은 식성을 가진 소년 리를 만나고, 동행하는 길 위에서 사랑을 느끼지만 매런에게 사랑은 늘 파멸과 마찬가지였기에 이 감정을 숨길 수밖에 없다. 평범한 삶을 갈구하는 매런은 리와 끝까지 함께 할 수 있을까? ...
첫 아이가 태어나고 일 년 후 정아는 회사에 복직한다. 사회초년생 지현은 계약 연장을 위해 정아의 자리를 꿰차려 하고 타지에서 가족의 생계를 책임져야 하는 화자는 정아의 첫번째 아이를 돌보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정아는 아이가 사라졌다는 연락을 받고 세 여자는 정아의 첫 아이로 얽히고 설킨다.
극강의 쫄깃함으로 빠른 완판을 기록하는 꽈배기 맛집 사장 미영은 컴퓨터 수리 전문가 석환의 남다른 외조로 하와이 여행에 당첨되고, 난생 처음 해외 여행을 떠나게 된다. 하지만 비밀요원을 쫓는 테러리스트들도 같은 비행기에 오르고 꿈만 같았던 여행은 아수라장이 된다. 난데없는 비행기 납치 사건의 유일한 해결사가 되어버린 부부. ...
공포소설 작가이면서 초자연적 현상에 회의를 가지고 그를 파헤치는 마이크 엔슬린(존 쿠삭)은 새로운 작품 구상 차 뉴욕의 돌핀 호텔을 찾는다. 호텔 지배인 제랄드 올린(사무엘 L 잭슨)은 1408호에 들어가지 말라고 강력히 경고하지만 마이크는 그를 무시하고 그 방에 투숙하는데...
거대한 몸집과 머리 주변에 멋진 뿔을 자랑하는 파키리노사우루스. 형제 중 가장 작고 연약하게 태어난 ‘파치’는 호기심 많고 영리하지만 몸집이 작다는 이유로 항상 놀림을 받는다. 리더인 아빠를 따라 새로운 서식지를 찾아 이동하던 어느 날, 흉악한 포식자 고르곤(고르고사우루스)이 파키리노사우루스 무리를 공격하고, 아빠는 가족을 ...
주목받는 젊은 작가 재이는 신작 출간을 앞두고 있다. 재이의 동거인이자 애인인 건우는 보습 학원 영어 강사로 일하며 묵묵하게 재이를 보조하고 있다. 두 사람은 모두 서로를 아끼고 있으며 이대로 행복하다. 하지만 갑자기 예정하지 않았던 아이가 생기면서 두 사람의 삶에 크나큰 변화와 균열이 생기기 시작한다. 재이는 임신과 출간 ...
미국정부로부터 해체 통보를 받게 된 최첨단 첩보기관 IMF. 에단 헌트를 포함한 팀원들은 모두 뿔뿔이 흩어지게 되고, 정체불명의 테러조직 신디케이트는 IMF 전멸 작전을 펼친다. 신디케이트에게 납치 당한 에단 헌트는 의문의 여인 일사의 도움을 받아 극적 탈출에 성공하고 다시 팀원들을 불러 모은다. 리더 에단 헌트부터 전략 ...
누구나 알지만, 입에 담기 어려운 그것, 性. SEX 거리낌없이 솔직한 이야기를 하는 70세의 노인과 14세의 아이들, 죽음을 앞에 둔 병사와 연쇄 성폭행범의 욕망에 관한 이야기,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알몸으로 맞선에 나오는 남녀들, 인간을 만들고 욕망을 조율하는 조물주의 이야기까지... 누구보다 솔직하고 무엇보다 ...
홍두식, 이남자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일없는 동네 아줌마나 탐낼 만한 직업, 동네 반장을 하고 있는 남자. 훤칠한 키에, 수려한 용모, 모르는 일도 없고, 못하는 일도 없는 30살의 남자 홍두식. 특히 그의 군 제대 후 3년의 공백은 그를 더욱 미스터리하게 만든다. 한미 정상회담에서 동시 통역관이었다는 소리도 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