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두식, 이남자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일없는 동네 아줌마나 탐낼 만한 직업, 동네 반장을 하고 있는 남자. 훤칠한 키에, 수려한 용모, 모르는 일도 없고, 못하는 일도 없는 30살의 남자 홍두식. 특히 그의 군 제대 후 3년의 공백은 그를 더욱 미스터리하게 만든다. 한미 정상회담에서 동시 통역관이었다는 소리도 있고 ...
아이를 갖지못하는 영순, 전쟁통에 홀로 남은 동생을 공부시키기 위해 후처로 들어온 경자, 두여자의 남편을 둘러싼 팽팽한 줄다리기가 시작된다. 그러나 차츰 서로의 처지를 이해하게된 두 여자는 친구가 된다. 외항선을 탔던 남편이 죽고 나자 두 여자는 남자 없는 집안을 꾸려 나가게 된다. 경자에 대한 사랑이 담긴 남편의 일기장을 본 ...
BC 480년, 페르시아의 크세르크세스 황제는 100만 대군으로 그리스를 향해 진군하고, 육지에선 스파르타의 왕 레오니다스가 이끄는 300명의 전사들이 싸우고 있었지만, 페르시아와 맞서 싸운 건 스파르타뿐만이 아니었다. 스파르타를 제외한 그리스 연합군은 바다에서 페르시아 함대와 대치하고 있었다. 그리스의 테미스토클레스 장군(설리번 ...
소년원 출신의 신지는 원한 관계에 있던 유우지가 권투 선수가 되었음을 알고 링 위에서 붙기 위해 오션 권투 클럽의 제의로 권투를 시작한다. 같은 시기 말더듬이 켄지 또한 아버지의 오랜 학대를 견디지 못하고 권투를 시작하게 되고, 두 사람은 숙식을 같이 하며 우정을 쌓아간다. 유우지를 해치우겠다는 일념으로 공격적인 권투를 ...
중학생 광호는 화장품 방문판매원인 엄마를 무식하다고 생각하며 싫어한다. 광호의 관심은 오로지 세 들어 사는 간호사 은숙 뿐. 대통령이 죽고 새 대통령이 취임하던 무렵, 행운의 편지를 받게 된 광호는 주변 사람들의 이름을 적어 편지를 보내고, 그 사람들이 하나둘 사라지기 시작하자 죄책감에 시달리는데…
사랑하는 남편과 딸이 세상 전부인 평범한 아내. 여권에 처음 도장이 찍히던 날, 그녀는 프랑스에서 마약범으로 몰려 교도소에 수감된다. 한국에서 비행기로 22시간, 대서양 건너 12,400km 지구 반대편 프랑스 외딴 섬 마르티니크 교도소. 말도 한마디 통하지 않는 낯선 곳. 그녀는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어느 무더운 여름 날, 그녀와 그녀의 고양이인 ‘나’의 생활이 시작 되었다. 그녀는 단과대학 졸업을 앞두고 취직 활동에 쫓기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언제나 힘내려 애쓰는 그녀에게 ‘나’와 지내는 시간은 서로 잠시나마 안락함을 느낄 수 있는 매우 소중한 것이었다. 하지만 가족, 친구, 미래.. 많은 것이 생각대로 풀리지 않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