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계엄령이 해제된 직후 1980년대의 대만. 오늘날과는 달리 보수적인 사회 분위기에 LGBTQ 커뮤니티가 소외당하던 시절, 남자 기숙학교에 다니는 두 남고생이 우정과 사랑의 경계에서 서로에게 강렬하게 이끌린다. 하지만 학교가 남녀 공학으로 바뀌고 한 여학생이 등장하면서 급격히 흔들리는 두 사람. 이들은 과연 서로를 지킬 수 있을까.
죽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1주일간 머물러야 하는 저승과의 경계 지역 림보. 이곳의 면접관들은 매주 월요일마다 찾아오는 죽은 사람들에게 살아온 생애 중 가장 행복했던 한순간을 선택하라고 말한다. 면접관들은 그들이 선택한 기억을 영상에 담아 1주일 뒤 영원한 시간 속으로 사라질 때 마음속에 간직하고 떠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만일 ...
전직 레슬링 선수였던 ‘마하비르 싱 포갓(아미르 칸)’은 아버지의 반대로 금메달의 꿈을 이루지 못한 채 레슬링을 포기한다. 아들을 통해 꿈을 이루겠다는 생각은 내리 딸만 넷이 태어나면서 좌절된다. 그러던 어느 날, 두 딸이 또래 남자아이들을 신나게 때린 모습에서 잠재력을 발견하고 레슬링 특훈에 돌입한다. 사람들의 따가운 시선과 ...
전세계를 정복한 로마. 시저 황제는 ‘신들의 전당’이라 불리는 거대한 빌딩을 지어 골족들을 이주시키고 마지막 땅마저 빼앗으려 한다. 하지만 그들에게 맞선 마지막 전사들이 있었으니… 마법의 물약을 마시면 슈퍼파워를 발휘하는 골족의 전사 아스테릭스와 오벨릭스! 과연 그들은 위기의 마을을 지켜낼 수 있을까?
서울지사에서 5년간 일하던 필리핀인 똔과 그의 가족은 이제 2주 후면 고국으로 돌아간다. 여느 때처럼 자신의 차로 귀가하던 그는 폭우 속에 한 여성을 치고 당황한 나머지 뺑소니를 하게 된다. 집에 돌아온 똔은 자수를 결심하지만 그의 아내 쏘냐는 낯선 이국 땅의 감옥에 남편을 보낼 수 없다며 자수를 막고 이 최악의 위기를 넘길 ...
길을 잘못 들어선 부부 데이비드와 에이미의 자동차가 고장이 나고 인근 주유소의 직원에게 도움을 받는다. 하지만 얼마 못 가 차는 다시 고장이 나게 되고 어쩔 수 없이 근처 모텔에서 하룻밤 숙박을 하게 된다. 데이비드와 에이미의 옆방에선 알 수 없는 자가 문을 열려고 발악을 하며 시끄럽게 하지만 그 모텔에 묵고 있는 사람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