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보다 남자를 더 잘 알고, 밀당 같은 것도 필요 없다! 한 상가 안에 모여 있는 미용실, DVD방, 호프집 여사장들이 지긋지긋한 남편을 벗어나 신선한 남자를 찾아나섰다. 건물주부터 아르바이트생 그리고 손님들까지 모두를 사로잡는 마성의 유부녀들이 지금 매력 발산을 시작한다.
꿈 같은 신혼 여행을 마치고 왕자님과 함께 성으로 돌아온 신데렐라. 이제는 더 이상 다락방 소녀가 아닌 성의 안주인으로서 새로운 생활을 배워 나가야 하지만, 그녀에게 엄격하고 까다로운 성의 예법은 낯설기만 하다. 품위있는 몸가짐을 익히고 화려하지만 거추장스러운 드레스를 입고 성대한 파티를 준비한다. 그러나 신데렐라는 무거운 성의 ...
어린시절 어머니 수잔에게 강제로 예쁜 여성으로만 살아오길 훈련받았던 클레어는 남편 애런과 함께 수잔의 별세 이후, 어머니 집으로 이사해서 살아가기로 하는데, 괴로웠던 과거, 외롭던 클레어의 상상속 친구 베서니와의 조우에 클레어의 불안증세는 더욱 심해져만 간다. 변한없이 자신을 사랑해주는 애런과 상담을 도와주는 브라운박사의 도움에도 ...
지후가 한 살 때, 의사에게 충격적인 선언을 들었다. “아이가 뇌성마비일 수 있어요.” 그리고 일곱 살이 된 지금도 지후는 여전히 까치발로 걷는다. 이 영화는 딸아이의 까치발을 계기로 돌아보게 된, 때로는 나 자신도 용납할 수 없는 내 솔직한 감정의 파고를 대면한다. 다큐멘터리 감독이자 엄마이며 여성인 한 인간의 자기 성찰기이다.
영화감독을 꿈꾸는 30대의 에드(조니 뎁)는 왕년의 명감독 벨라 루고시(마틴 랜도)를 만난다. 외롭게 살아가던 자신을 아직까지 존경해 주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에 벨라는 에드를 아낀다. 에드는 인간의 양면성을 그린 영화 를 완성하지만 어디에서도 그 영화를 받아주지 않는다. 에드는 계속해서 실험적인 영화를 만들고 비난을 받는데...
막무가내 외골수 성격 때문에 과도하게 범죄 현장 진압을 하다가 동료를 사고로 잃게 된 칼 뫼르크. 본인도 치명적인 부상을 입고 4개월 병가 후 경찰서로 돌아왔지만 이미 그는 동료들 사이에서 민폐 캐릭터. 강력계 복귀 대신 새로 만들어진 ‘미결처리반 Q’로 발령받는다. ‘미결처리반 Q’는 지난 20년간의 미결사건에 대해 수사에 ...
중국학생들과 일본학생들이 공존하는 ‘청화 남고’ 그 곳엔 두 통이 있었으니 ‘청화 남고’의 전설 ‘형호’와 새로운 신흥 세력의 일본인 학생 ‘시바타’ 폭풍처럼 휩쓸려간 한 차례의 통들의 전쟁이 끝난 후 조용했던 ‘청화 남고’는 일본인들의 독서회 탄압으로 인해 다시 한 번 통들의 자존심에 불을 붙이는 계기가 된다. 그러던 중 ...
과거 소련의 정보 장교였던 안나의 집에 한 남자가 침입한다. 그는 분노에 찬 표정으로 그녀의 정체를 알고 있음을 밝히며 그날의 진실을 요구하고, 안나는 그에게 과거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그녀는 벙커에서 발견된 히틀러의 유해를 스탈린에게 극비리에 전달해야 하는 임무를 맡게 되고 그녀를 포함한 소수의 소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