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의 연쇄 살인 사건. 이들 현장에서 발견된 단서라고는, 피해자들의 컴퓨터에 떠있는 민정이란 소녀의 홈페이지가 유일하다. 정직됐다가 막 복귀한 여형사 소영(송윤아 분)은, 신참 현기(이동욱 분)와 한 팀이 되어 이 사건을 수사하게 된다. 이후 소영은 이들 세 명의 피해자가 친구 사이로 모두 '민정'이란 소녀와 관련이 있음을 ...
리즈와 그녀의 딸 에이미는 한적한 도시 하멜린으로 이주를 한다. 그리고 아이들이 행방불명 되는 미스터리한 사건들이 발생하기 시작한다. 리즈는 자신의 어두운 과거로부터 도망치기 위한 피신처가 지옥으로 변하는 것을 막기 위해 에이미와 함께 그들을 노리는 사악한 존재와 처절한 사투를 벌여야 한다.
18세기 유럽, 지도 제작자 '조나단'은 새로운 지도 제작을 위한 항해를 시작한다. 오랜 여행으로 지쳐갈 즈음 우크라이나 숲에서 길을 잃은 ‘조나단’! 사제들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목숨을 구하고, 그들로부터 저주받은 마을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되는데… 마을근처에도 얼씬도 하지 말라는 사제들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조나단’은 ...
여름 방학을 맞아 숲으로 캠프를 온 소년 하위(챈들러 캔터버리 扮)는 집단 따돌림을 당해 발가벗겨진 채 외딴 섬에 고립되고 얼마 후 자신보다 먼저 이 곳에 버려진 한 소녀 그레이스(애너리즈 바쏘 扮)를 만난다. 이들은 더 이상 놀림감이 되기 싫어 캠프장으로 돌아가지 않고 사람들이 오기 전에 섬에서 함께 도망치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
돌덩이 같은 가방을 메고 하루 종일 전국을 떠돌아다녀야 하는 보따리 강사. 그럼에도 동료 강사의 부당해고에 분노하며 생계는 나몰라라 투쟁에 앞장서는 나의 딸. 혼인 신고조차 할 수 없는 동성 연인과 7년 째 연애를 하고 있는 나의 딸이 집으로 돌아왔다, 동성 연인과 함께. 세상의 부조리를 이해할 수 없는 딸과 세상에 부적합한 딸을 ...
실력 있는 엘리트 군인들은 낯선 구역 안에서 깨어나게 되고 그들은 이곳에 어떻게 왔는지 전혀 기억하지 못한다. 그들과 마주친 인공지능이 탑재된 기계들은 인간의 통제를 거부하고 무차별 공격과 반란을 일으키게 된다. 인간과 기계의 전투에서 과연 군인들은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인가?
석이, 드디어 오늘 처음으로 민수에게 면회를 간다. 오붓한 외박의 하룻밤을 위한 준비도 끝냈다. 남자들이 즐비한 군대로 민수를 보내놓고 맘 편한 날 없었던 석이, 두근거리는 가슴을 안고 철원행 버스를 탄다. 남자친구를 면회 가는, 처음 보는 옆자리 여자와 수다 떠는 그 순간도 그저 즐겁다.
29살 동갑내기인 호정(강수연), 연(진희경), 순(김여진)은 성격은 다르지만 서로의 사생활을 터놓고 지내는 절친한 친구 사이이다. 인테리어 디자이너인 호정은 물려받은 유산으로 자신의 집과 사업체를 마련했다. 그에 비해 연은 서비스 업종에 종사하면서 호정의 집에서 방을 빌려 쓴다. 호정에게 늘 밀리는 기분인 연은 현재의 남자 ...
비르지니 데팡트(Virginie Despentes) 감독 본인의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직접 영화화한 작품으로 두 여성의 섹스, 마약 그리고 살인행각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있다. 두 주연 배우는 실제 포르노 배우 출신이며, 프랑스에서 X 등급을 받는 등 논란이 되었다. 르몽드지는 "섹스와 죽음의 절망을 적절히 배합했다"라는 평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