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과 땅을 다스리는 정령의 '신산'아래 매족과 화산족이 살고 있었다. 천하를 다스리겠다는 매족의 욕망은 화산족과의 전쟁으로 이어지고 급기야 신산의 저주를 받게 된다. 모든 것을 잃고 척박한 땅으로 쫓겨난 매족은 신산의 재앙을 버텨내며 부족 재건의 날만을 기다리는데. 수백 년이 흐른 후 비극적인 두 부족의 운명을 거부한 채 사랑한 ...
한국에서 태어나 미국으로 입양돼 안토니오 르블랑이라는 이름을 얻은 한 남자. 그에게는 누구보다 자신을 믿어주는 아내 캐시와 사랑스런 딸 제시, 그리고 곧 태어날 아기가 전부다. 어느 날, 억울한 상황에 휘말려 경찰에 붙잡힌 그는 영문도 모른 채 이민단속국으로 넘겨지고, 시민권이 없다는 사실을 난생처음 알게 된 그는 강제추방 위기에 처하는데…
제가 그런 게 아니에요... 이 집에 또 다른 아이가 있어요! 아이를 간절히 원하던 가희(황지현)는 무당의 힘을 빌어 미아가 된 아이를 독 안에 가둬 봉인하고, 이 후, 빈(이형석)을 낳은 가희는 잔혹한 죽음을 맞이한다. 조카를 돌보기 위해 남편 장환(박성민), 동생 유린(효민)과 함께 빈의 집으로 이사 오게 된 서니(한은정). ...
“세상 모두가 좋아할 아주 멋진 물건들을 만들거야” 이혼한 부모님과 전남편, 할머니와 두 아이까지 떠안고 간신히 하루하루를 살아가던 싱글맘 조이(제니퍼 로렌스). 자신이 꿈꿨던 인생과는 너무나 다른 현실에 지쳐가던 어느 날, 깨진 와인잔을 치우던 조이는 하나의 아이디어를 떠올리게 된다. 아주 멋진 것을 만들어 세상에 ...
올림픽 메달을 꿈꾸며 수영에 매진하던 ‘리디아’는 각종 대회에서 상을 휩쓸며 장학금으로 대학에 진학해 폭력과 고통으로 가득 찼던 부모에게서 비로소 해방된다. 하지만 대학 입학 후 이어진 중독과 방황은 그를 끝없는 갈등으로 몰아넣고 난장판 같던 삶에서 허우적대던 ‘리디아’는 글을 쓰며 새로운 숨, 새로운 인생을 찾게 된다.
모든 것이 탐구 대상으로만 보이던 사춘기 소녀 시절, 전차가 부딪치며 일어난 첫 사고는 그녀의 몸과 마음이 부서지는 상처를 남겼다. 프리다는 침대에 누워 두 팔만을 간신히 움직일 수 밖에 없는 고통 속에서 깁스를 캔버스 삼아 그림을 그린다. 몇 년 후, 프리다는 성숙한 숙녀의 모습으로 당대 최고의 화가인 디에고를 찾아가 자신의 ...
아마존의 눈물은 각종 개발 등으로 본래의 모습을 잃어가는 아마존 강 유역의 모습과 그 속에서 살아가는 미접촉 원시부족의 이야기를 통해 환경 파괴의 위험성을 경고한 다큐멘터리. 9개월의 사전 조사와 250일의 제작 기간, 제작비 15억 원이 투입된 TV 다큐멘터리의 극장 버전. TV 방영 당시 다큐 사상 최고의 시청률인 20%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