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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파울루 하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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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벤스’는 입양한 딸 ‘레오니아’, 그리고 조직원들과 함께 브라질의 금융 중심지인 상파울루 한복판에 있는 은행을 털기로 한다. 작업 중에 뜻하지 않은 사건이 발생하면서 일이 꼬이지만, 무사히 국경을 넘어 파라과이에 도착한다. 하지만 그곳에서도 예기치 않은 일이 기다리고 있었으니…
내전을 겪고 있는 투쿠리 공화국에서 UN의 중재 노력으로 정부군과 반란군 간의 평화회담이 열릴 예정이다. 평화유지군 폭발물 제거 전문가 푸판은 평화회담을 방해하려는 세력에 맞서기 위해 폭탄 테러 주범으로 추정되는 란파를 끈질기게 추적하는데... 평화유지 제거팀의 대장인 푸판은 인질을 구출하는 과정에서 스승 장이를 오판하여 부상을 ...
부유한 40세의 숫총각 프란시스코(Francisco Galvan de Montemayor: 아투로 드 코르도라 분)는 성당 미사에서 한 여인의 아름다운 다리에 매혹을 느낀다. 프란시스코는 집요하게 여인을 쫓아가고 결국 그녀와 결혼한다. 하지만 의처증에 시달리는 프란시스코는 점점 강박관념과 현실을 혼동하고 급기야 로프로 그녀를 ...
평범하게 생긴 남자와 여자, 흔한 주택가의 골목길, 그리고 개미 한 마리만 있으면 불가사의한 무한의 세계를 만들어 낸다. 박홍민 감독 영화의 비범한 특징이며 그의 신작 "그대 너머에"의 매력이다. 기억과 시간에 관한 켜켜이 접혀 있는 주름들이 예측 불가한 짜릿함을 안기며 접히고 펼쳐지기를 반복한다. 마법은 영화가 시작된 뒤 50여 ...
옛날 먼 곳에 두 개의 땅이 있었다. 세계는 내지와 외지로 나뉘었다. 사람들은 저주의 매개체인 '바깥 존재'들이 사는 외지 두려워했다. 어느 날, 인간이 살고 있는 내지의 경계에서, 그런 존재는 버려진 시체 더미 위에서 소녀를 발견한다.소녀는 자신의 이름이 시바라고 말하며 자신을 발견한 존재에게 "선생님"이라고 부르며 애정을 ...
도미닉과 멤버들은 범죄조직 소탕 후 모든 전과를 사면 받고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간다. 하지만 평화도 잠시, 전작에서 처리한 범죄조직의 리더 오웬 쇼의 형 데카드 쇼가 동생의 복수를 위해 멤버들을 차례로 공격한다. 특수부대 출신 용병 데카드 쇼의 난입으로 한이 갑작스레 사망하게 되고, 도미닉의 집은 순식간에 폭파당한다. 이에 맞서는 ...
삶의 끝으로 몰린 사람들이 모여 사는, 1년 내내 해무에 둘러싸인 섬. 마을 사람들은 섬의 안위를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이장을 존경과 함께 두려워 한다. 어느 날 섬 주민 혜정의 몸이 아파지고, 마을의 무녀는 그녀를 치료하기 위해 육지에서 사람을 데려오라는 지시를 한다. 한편, 직업을 구하려 직업소개소로 간 정혁은 ...
거리 모퉁이에서 작은 레코드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영훈(김상중)은 어머니의 죽음 이후 아버지(박근형)와 사이가 좋지 않다. 아무에게도 마음을 열지 않고 소식 조차 없는 첫사랑만을 기다리는 영훈. 하루 중 그가 삶을 느끼는 순간은 친구들과 콘서트를 연습하는 시간 뿐이다. 콘서트 날짜가 다가오면서 영훈은 가게에 '종업원 구함'이라는 ...
지긋지긋한 생활에서 벗어나 한탕만을 노리는 우체국 운전사 ‘메로니’ 가난의 늪에 허덕이며 아득바득 성질을 죽이며 사는 집배원 ‘자고’ 퇴물로 전락한 밑바닥 인생의 전직 복싱 선수 ‘니콜라’(a.k.a ‘울프’) 마지막 한탕을 노린 완전범죄를 계획한 그들은 서로 다른 속내를 숨긴 채 한배에 올라타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