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존남비의 도시 영도, 조생은 자신의 목숨을 구해 준 3황녀 난석을 다시 만나기 위해 공자각에 들어가고, 드디어 공자방에 올라 어전 공연에 나서지만 뜻밖의 사건으로 여제 암살범으로 몰리고 만다.
한편, 3황녀 난석은 암살 사건의 주모자로 몰려 사형수들이 모여 있는 변방 사성으로 유배되고, 흑무국의 공격으로 위기에 처하는데…
1975년 런던, 세계적인 건축가 안토니 로열이 설계한 40F 타워 ‘하이라이즈’. 고소득층 사람들만이 입주할 수 있는 이곳은 모든 편의시설과 서비스가 마련되어 외부로 나갈 필요가 없다. 얼마 지나지 않아 건물의 치명적 결함이 밝혀지고 25층에 사는 Dr. 랭은 이웃들의 이상 징후를 발견한다. 호화로운 파티가 열린 밤, 의문의 ...
취업준비생 형우는 우연히 어떤 남자의 지갑을 찾아준다. 그런데 이 남자 이상하다. 병약해 보이는 얼굴은 피투성이고, 지갑엔 엔화가 들어있다. 다음날 형우가 또 발견했을 때, 건달 두 명이 이 남자를 쫓아 으슥한 곳으로 들어간다. 잠시 후 다가가 보니 건달들은 피투성이가 돼서 쓰러져 있고, 의문의 남자는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
3살의 소녀가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한다. 공교롭게도 소녀가 사라진 곳은 23년전 같은 나이 또래의 소녀가 강간, 살해된 장소다. 곧 경찰의 수사가 시작 되지만 쉽게 단서를 찾아내지 못한다. 성폭행 살인범 이라는 심각한 주제를 잔잔하고 현실적인 톤으로 전개 시키는 감독의 연출력이 인상적인 작품. (2010년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
실수로 영화감독 함춘수는 수원에 하루 일찍 내려간다. 다음날 특강을 기다리며 들른 복원된 궁궐에서 윤희정이라는 화가를 만난다. 둘은 윤의 작업실에 가서 윤의 그림을 구경하고, 저녁에는 회에다 소주를 많이 마신다. 거기서 가까워지는 두 사람. 다른 카페로 이동한 두 사람은 술을 더 마신다. 거기서 누군가의 질문 때문에 함은 자신의 ...
2차 세계대전, 히틀러에 의해 세기의 걸작을 잃을 절체절명의 위기 속, 미술 역사학자 ‘프랭크’는 이를 막기 위해 예술품 전담부대 ‘모뉴먼츠 맨’ 결성을 주도한다. 예술품을 지키는 것이 목숨을 걸 만큼 가치 있는 것인지에 대한 우려와 반대에도 불구하고, 끈질긴 설득 끝에 마침내 ‘모뉴먼츠 맨’ 결성을 허가 받은 ‘프랭크’. 미술관 ...
믿었던 사랑의 배신 후, 누명을 쓴 채 수감생활을 하던 수인. 어느 날 감옥에서 만난 상병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 탈출에 성공하고 복수를 감행하기 위해 나서지만 정작 복수할 대상이 눈 앞에서 사라지고 만다. 세상의 끝이라고 여겼던 그 곳, 나와 닮은 듯한 그녀가 자꾸 눈에 들어온다. 홀로 바닷가에서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미아. 오직 ...
1993년, 북한 핵 개발을 둘러싸고 한반도의 위기가 고조된다. 정보사 소령 출신으로 안기부에 스카우트된 박석영은 ‘흑금성’이라는 암호명으로 북핵의 실체를 캐기 위해 북의 고위층 내부로 잠입하라는 지령을 받는다. 안기부 해외실장 최학성과 대통령 외에는 가족조차도 그의 실체를 모르는 가운데 대북사업가로 위장해 베이징 주재 북 ...
오랜 조감독 생활과 연이은 실패는 물론 설상가상 시한부 판정을 받은 강문정 감독 꿈을 접으려던 그 순간, 꿈만 같은 일이 벌어졌다 바로, 주연 배우가 캐스팅된 것! 그것도, 누구나 아는 국민 배우? 그렇게, 바쁘지만 꿈 같은 날들 속에서 열심히 영화를 준비하던 그녀는 촬영 시작 D-1,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듣게 ...
노랑머리 유나(이재은)와 상희(김기연)는 서울 변두리의 비닐하우스에서 사는 거칠 것 없는 청춘들이다. 둘은 락 카페에서 춤을 추다가 우연히 실직자 영규(김형철)를 만나게 된다. 술에 취한 영규를 비닐하우스에 데려오는 두 사람, 영규는 그녀들과 동거를 시작한다. 유나는 영규와 자고, 상희도 영규와 자면서 아무런 거리낌 없이 셋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