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0년대 골드러시 시대, 금광이 발견되었다는 소식에 일확천금을 노린 수많은 사람들이 알래스카로 몰려든다. 따뜻한 캘리포니아의 부유한 가정에서 길러지던 개 ‘벅’은 한순간 납치되어 알래스카 유콘으로 팔려가게 되고 안락했던 과거와는 전혀 다른 삶이 시작된다. 광활한 대자연, 거친 약육강식의 세계 속 우편배달 썰매견 팀의 신참이 ...
핏줄보다 더 진한 마음으로 품은 가족과 집이 인생의 유일한 이유이자 즐거움인 30대 ‘나영’ 갑작스러운 엄마의 재혼과 동생의 독립선언으로 평화롭던 일상에 균열이 일어난다. 그러던 어느 날, 떼굴떼굴 쿵! 동네 볼링장 사장 ‘미숙’과 서울에서 온 ‘해수’ 덕에 난생 처음 집 밖에서의 즐거움에 빠지게 되는데...
가난한 테니스 강사 크리스(조너선 리스 메이어스)는 상류층 친구 톰(매튜 구드)을 통해 그의 여동생 클로에(에밀리 모티머)와 그 가족들을 알게 된다. 신분 상승을 꿈꾸던 크리스는 클로에의 소개로 그녀의 아버지 회사에 취직하고, 클로에와 결혼하면서 꿈을 이뤄나간다. 그러나 그는 톰의 약혼녀였던 노라(스칼렛 요한슨)와 금지된 사랑에 ...
우유병에 술을 담아 마시고 몰래 담배를 피우며 꿈도, 미래에 대한 열정도 없던 반항아 ‘루이’는 운명처럼 육상을 시작한다. “견딜 수 있으면, 해낼 수 있다” 누구도 막을 수 없는 집념과 노력으로 루이는 19살에 최연소 올림픽 국가대표로 발탁되고 베를린 올림픽에 출전해 세계가 주목하는 육상선수가 된다. 하지만 제 2차 ...
내신성적 때문에 도시에서 경남 하동으로 전학 온 자효와 그의 짝 수인은 대학 입시를 앞둔 평범한 고3학생이다. 그러나 이 두 사람의 평범한 일상은 예기치 못한 사건과 사랑으로 상처받는다. 자신을 유혹하던 같은 반 여학생 하라와 얼떨결에 성관계를 맺은 후 자효는 하라에게 냉담하게 대하고, 그녀는 그의 태도에 상처를 입고 자살하고 ...
키드는 지하 격투 클럽에서 고릴라 가면을 쓰고 매일 밤 유명 파이터들에게 피투성이가 되도록 얻어맞으며 빈약한 생활을 이어가는 익명의 청년입니다. 수년간 분노를 억눌러온 끝에 키드는 도시의 사악한 엘리트 집단에 잠입할 방법을 찾아냅니다.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가 끓어오르자, 그는 자신의 모든 것을 빼앗아간 자들에게 복수하기 위해 ...
세상을 떠난 아내를 여전히 잊지 못하는 한 남자. 어느 날, 그는 한 소녀에게서 아내의 모습을 보게 된다. 아내가 했던 말과 행동을 그대로 하는 소녀를 보며 남자는 생각한다. '혹시 아내가 환생한 것은 아닐까?' 하지만 남자는 소녀에게 선뜻 다가갈 수 없다. 그 이유가 뭘까? 그리고 정말 아내는 환생한 것일까?
매일 밤, 사랑과 인생에 고민 가득한 그녀들이 모인다.
아츠코는 일본의 오래된 헌책방 주인이다. 그녀는 나이도, 직업도, 가치관도 다른 여성들을 맞이하고 서로의 고민과 상처를 보듬어주며 성장한다.
내가 나 스스로를 잃지 않는다면, 앞으로 펼쳐질 일은 몰라도 괜찮다.
힘들 때도, 외로울 때도 맛있는 식사를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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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에 사는 스즈키 가족은 평범한 가족처럼 보인다. 그러나 엄마의 대화에도 아빠는 TV만 쳐다보고, 아들은 헤드셋만 끼고 살고, 딸은 스마트폰에만 정신이 팔려 있다. 같이만 살 뿐, 남보다 못한, 대화가 단절된 전형적인 도시의 가족이었던 것. 그러던 어느 날 도쿄 전역에 모든 전기가 끊긴다. 전기와 연결된 시스템과 기차, ...
전라도 어느 섬마을, 기강과 기순 남매의 엄니 ‘순옥’(김해숙). 깡다구 하나는 알아주는 순옥의 사고뭉치 아들 ‘기강’(손호준). 집을 나간 기강은 무모한 성공만을 꿈꾸다, 결국 범죄자로 전락해 사형을 선고 받게 된다. 정부는 엄정한 법집행을 이유로 사형집행을 발표하고, 언제 죽을지 모른다는 불안과 공포로 자포자기한 기강에게 평생 ...